[2018-작품집] 제4회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 첨부파일 1 ] 2018_수상작작품집.pdf (
글쓴이 : 관리자 [ 2018-12-01 ]
순번 |
팀명 |
기획안 제목 |
장르 |
내용 |
대상 |
공모자들 |
해귀(海鬼), 조선의 검은 파도 |
영화 |
임진왜란에 참전한 흑인용병 '해귀'라는 소재를 활용한 이야기 속에서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물질적인 가치보다 정신적인 가치와 함께 나누는 삶의 즐거움을 드러내고자 했다. |
최우수상 |
네명부 |
이 밤의 붓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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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양 프로그램(예능+교양) |
과거 사람들과 나눌 수 없는 대화, 기록을 통해 필담 정도는 나누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일기는 '일상의 이야기'이고 이 이야기를 통해 더 가까운 대화를 나누고 이 과정을 최대한 생생하게 일상을 살려낼 수 있는 것은 '역사 힐링 예능'이다. 우리는 미처 채우지 못한 그 날의 이야기를 통해 교양을 얻는 것은 물론 여행의 재미 또한 얻는 예능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
우수상 |
큰일 날 사람들 |
거사 |
영화 |
삼 일 만에 실패로 끝나 버린 갑신정변에 지워진 역사가 있다면? 단 한 줄의 기록으로만 남은 궁녀, 고대수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한다. 실패한 정변의 뒤에 가려져 있던 인물들을 다각도로 해석하여 새로운 이야기의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했다. 그리고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갑신정변이라는 사건을 완전히 새로운 익명의 인물로 재해석, 새 이야기의 지표를 열고자 한다. |
장려상(발표순) |
장난감 |
군옥, 조선 최조의 백과사전 |
영화 |
군옥은 '여러 귀한 것들'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현대인들은 각자의 군옥을 잊은 채 ‘왜?’라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현실에 처해있다. 영화 <군옥>은 아무 이유 없이 그저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자신의 군옥이 무엇인지, 그것을 지키기 위해선 맞서 싸워야 함을 일깨워주는 영화이다. |
장창 |
투장:선산을 뺏긴 자 |
영화 |
묏자리의 중요성이 커진 조선 후기, 명당을 향한 사람들의 탐욕은 투장이라는 행위로 표출되었다. 그러한 탐욕 앞에 재물처럼 받쳐진 주인공 '허설진'이 여기 있다. 투장으로 가족을 잃게 된 허설진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복수를 펼쳐간다. 우리는 탐욕에 무릎 꿇지 않고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통해 복수 그 이상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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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면 한다 |
감정세포 탐색기 - <얼현>편 |
영화 |
'시' 하나로 조선 당대의 선비들을 사로잡은 여류노비 시인 ‘얼현’, 당대 '도덕'과 '윤리'로 무장했던 조선 시대 선비들의 '날 것'을 파헤치다. 무섭고 끔찍한 역사적 사실, 부조리함을 '경쾌'하고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그로테스크 미학으로 풀어낸다. 얼현과 조선 선비들의 '감정 세포 탐색기' 얼현의 감정 세포 탐색은 곧 우리들의 '자아 찾기'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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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성 |
천문예찬 |
영화 |
진실의 힘: 자연재해와 정치음모 속 거짓에 맞서다. 당쟁과 재해로 얼룩진 조선 숙종 시대, 하늘에 대한 기록을 거짓으로 꾸며 권력을 독점하려는 정치적 음모가 있지 않았을까? <천문예찬>은 이러한 상상에서 출발했다. 주인공 ‘정희수’가 우연히 천문도를 발견하게 되면서, 왕권을 회복하고 백성을 돕는 이야기를 그린다. 끝내 목표를 이뤄낸 희수의 여정을 통해, 우리 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은 절망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지금임을 전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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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청척 |
백두경계 |
영화 |
경계 그 너머에 있는 가치. 수많은 경계들이 우리를 나누고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이러한 경계가 허물어질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가치를 마주할 수 있다. 우리는 양반 정석의 변화를 통해 경계를 허물고 진정한 가치를 찾아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자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