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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작품집] 제5회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파일다운로드아이콘[ 첨부파일 1 ] 2019공모전_수상작작품집.pdf (34614.3359375 KB)

글쓴이 : 관리자 [ 2019-11-29 ]

2019년도 제5회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
최종 작품 기획안

2019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8팀의 최종 기획안을 소개합니다.

■ 수상작

구분 팀명 기획안 제목 장르 내용
대상 삼룡이 나르샤 도래솔 : 영혼을 보는 기생 웹드라마 시대의 그림자 ‘기생’이 벌이는 성별초월, 신분초월 역전 한바탕! 가무와 문예에 두루 능했던 조선시대 지식인 ‘기생’. 그러나 암탉이 울면 나라가 망한다던 시대, 기생은 그저 한 송이 ‘꽃’일 수밖에 없었다. 아름답고 화려한 겉모습 뒤로 애달픈 사연을 품고 살았던 조선시대 기생들. 그들이 묻힌 ‘기생 공동묘지’는 그들의 한과 슬픔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그들이 마냥 슬퍼하지는 않았으니… 여기 외로운 영혼들이 서로를 위로하는 방식을 보라. 그리고 그들이 벌이는 통쾌한 역전의 한풀이를 즐겨라! 그러다 보면… 어느새 2019년의 당신도 위로받고 있을 것이다.
최우수상 다산관유생들 조선궁궐
신입생활
웹드라마 새로운 청춘 위로물.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같은 과거의 고통 예찬식 청춘 위로물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새로운 세대를 열고 있는 ‘90년생’은 진지함보다는 유머를 추구하고, 내일보다는 오늘을 즐기며,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자 한다. 새로운 시대에 맞게 가볍고 편안한 콘텐츠, 출퇴근길에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콘텐츠, 위로와 공감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우수상 상상도 못한 봉선화 : 손끝에 물든 사랑 영화 한계를 초월하는 사랑을 그리다! 유교 윤리가 사회 전반을 지배하며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하던 조선시대. 철저히 왕실과 권력의 도구로서만 존재해야 했던 궁녀 소쌍과 세자빈 봉선은 서로의 내면을 이해하며 사랑을 완성해간다. 이 과정을 통해 동성애도 자연스러운 사랑의 한 형태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개인의 자유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함을 이야기할 것이다.
장려상
(제목순)
누리빛 도화선(導火線):조선의 불씨 웹툰 사람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가. 칠흑 같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위해 스스로 일어나 일제와 대항하고자 했던 의병들은 조선의 등불이자 조선 독립의 도화선이었다. 그들에게는 낡은 화승총 한 자루가 전부였다. 과연 무엇이 그들을 일으켜 세웠을까? 우리는 이들의 생각과 삶을 통해 진정한 '사람다움'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희망찬 비원(飛園) 영화 조선시대의 엄격한 가부장적 질서를 거부하고 주체적인 자아를 회복하고자 노력했던 조선의 여성을 상상해 보았다. 조선시대 여성이라 하여 모두 같을 수는 없는 법, 여성 안에도 나이, 출생 신분, 성장 환경, 직업 등의 다양한 결이 존재한다.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과 연대를 추구하며 서로의 힘이 되는 모습을 그렸다.
일조 아라한 : 여덟 요괴의 한 게임 역사 교육이 시작된 지 근 백 년의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모노미디어 중심, 암기 위주의 교육을 받고 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교육이 나왔고, 그중 기능성 게임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역사교육의 목표에 훌륭하게 부합한다. 따라서 기능성 게임의 형식을 띄고 있는 ‘아라한 : 여덟 요괴의 한’을 통해 생생하고 재밌게 역사를 전해주고자 한다.
IdeaL 역(譯), 칼보다 강한 진심 영화 역관, 조선 시대 통역을 맡았던 중인 신분의 관리. 과연 우리는 역관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역관은 조선 시대 최고 갑부였고, 최초의 해외직구 선구자였으며, 공식 비공식적 스파이 역할을 하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역사 속에서 조연에만 머물렀던 한 개인의 역관이 한 나라의 정치, 경제에 어떤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보고, 진정한 의미의 언어의 힘과 생각의 차이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사일구 ‘정릉’ – 사라진 시신 영화 영화 속 ‘왕릉 도굴사건’의 주인공은 왕도, 양반도 아닌 평범한 백성이다. 왕과 대적하여, 진실을 밝히는 주체가 ‘평범한 개인’이라는 점은 공감을 일으켜 우리에게 더 큰 통쾌함 줄 것이다. 세상에 무관심하고 돈만 밝혔던 주인공 ‘착현’의 변화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이 올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