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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끝나지 않을 이야기, 나는 살아 있다.

글쓴이 : 관리자 [ 2018-06-27 ]


[JTBC_앵커브리핑] - 끝나지 않을 이야기, '나는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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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군은 왜군과 싸우지 말라"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칙사였던 담종인이 내린 명령서, 금토패문(禁討牌文)의 전문이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왜군의 계책에 넘어갔던 그는 조선군을 향해서 이렇게 명했습니다.

"일본은 각 장수가 모두 갑옷을 풀고 돌아가고자 하니, 조선군이 왜군과 교전하면 처벌할 것이다."

그러나 이순신은 이 금토패문(禁討牌文)을 보고 크게 격노하며 장계를 올렸습니다.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 없어, 신의를 지켰다는 말을 들은 적인 없다."

비록 상국인 명나라의 지시였지만, 받들 수 없다는 거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