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
  • 검색

상세검색

디렉토리검색
검색어
시기
-

활용사례

[신문] 조선시대 억울한 백성 恨푼 귀신 이야기

글쓴이 : 관리자 [ 2018-12-26 ]


[경북신문] 조선시대 억울한 백성 恨 푼 귀신 이야기


`조선왕조실록` 영조 때의 기록에는 `독갑방`이라는 무녀를 둘러싼 논란이 1년 여간 지속돼 여러 신하들이 무당을 찾는 당대 사대부들의 처세를 비판하며 처벌할 것을 임금에게 청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사대부들조차 무속과 주술행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신윤복(1758~미상)의 `무녀신무`는 양반댁 부인네가 바람난 남편이 돌아오라고 몰래 하는 성주굿을 소재로 하고 있다. 현실에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를 굿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 것이었다.

“일기 등을 통해 조선시대 억울한 백성들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지만, 현재도 소외받는 계층들의 억울한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며 “시공간을 넘어 전해져온 창작 소재를 통해 한국적인 납량물이 창작돼 억울함과 슬픔이 씻어 내려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정보센터가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스토리 테마파크에는 조선시대 일기류 237권에 3천670건의 창작 소재가 구축돼 있다.



기사 전체보기 ▶




스토리테마파크 웹진'담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