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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흉년에 윤 5월이 겹치니 농사짓는 백성들의 어려움이 극심하다
“흉년에 윤달 든다.”는 속담이 있는데 조재호 경상감사가 도임했던 1751년이 딱 그런 해였다. 평소에도 춘궁기인 4~5월을 넘기기가 어려운데 보리 흉년이 겹친 가운데 윤 5월이 껴서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백성들이 보리 흉년 때 피곤함에 찌들면서 간신히 경작하여 날마다 곡식 익기만을 기다렸건만 여러 가지 악조건이 겹쳐 추수를 기대하기가 어려워졌다. 다음 해에 닥칠 근심과 재앙을 생각하면 더욱 끔찍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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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영영일기(嶺營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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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재호(趙載浩)
주제 : 지방행정, 관찰사, 농업
시기 : 1751-06-26 ~ 1751-08-22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경상남도 함양군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조재호
참고자료링크 :
승정원일기
◆ 춘궁기의 어려움
평소에도 춘궁기(春窮期)에는 살기가 몹시 어려워 “보릿고개 때에는 딸네 집에도 가지 마라.”고 한다. 보릿고개에는 누구나 식량 때문에 곤란을 받으므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보릿고개 때는 방문을 삼가라는 의미로 흉년에는 더욱 그렇다. 보릿고개는 묵은 곡식은 거의 떨어지고 보리는 아직 여물지 아니하여 농촌의 식량 사정이 가장 어려운 음력 4∼5월 무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보릿고개라는 말은 1950년대까지만 해도 연례행사처럼 농민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었다. “보릿고개가 태산보다 높다.”나 “보릿고개에 죽는다.”는 보릿고개를 넘기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흉년에 보릿고개라면 반가운 친정어머니의 방문도 곤란했던 때이므로 누구든 그해가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데, 윤달까지 들어 보릿고개가 한 달 더 이어지면 어려움이 그만큼 더 지속된다는 뜻으로 불행이 겹침을 의미한다.
◆
원문 이미지
◆ 원문 번역
춘궁(春窮)의 굶주린 백성이 갑작스레 보리 흉작의 참혹함을 당한지라 먹을 양식이 떨어져서 논밭의 잡초를 뽐고 싹뿌리에 북을 돋우는 일도 적기(適其)에 하지 못하니 백성의 일이 진실로 안타깝습니다. - 신미년(1751) 6월 26일 우리 백성들이 보리 흉년 때 피곤함에 찌들면서 간신히 경작하여 날마다 곡식 익기만을 바랬는데, 추수 때가 거의 다 되어서는 이 입으로 먹어야 할 물건을 잃어버렸습니다. 백성의 일을 생각하니 참으로 전혀 조처할 수가 없습니다. 내년의 근심과 재앙을 살피는 정치는 더욱 현재의 급선무입니다. - 신미년(1751) 8윌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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