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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사변과 단발령으로 인해 전국에서 의병이 일어나다
1896년의 봄날, 여중룡은 이날 일기에 자신이 창의(倡義)하는 이유에 대해서 썼다. 1895년 8월에 국모(國母)가 살해당한 끔찍한 사건은 신하로서 말하기도 힘든 일이고 반드시 갚아야 할 사건인데 아직 힘이 모자라 갚지도 못한 것에 한을 품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강제로 군주의 머리를 삭발하고 대신과 도성 안의 백성까지 삭발을 행하니 망측한 변고였으며 통탄한 일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 고을에서 창의한 사람이 많았다. 제천(堤川)의 류인석(柳寅奭), 여주(驪州)의 이춘영(李春永), 안동(安東)의
권세연(權世淵)
, 춘천(春川)의
홍재구(洪在龜)
,
충주(忠州)
의 백우용(白禹鏞), 진주(晉州)의
노응규(盧應奎)
, 문경(聞慶)의 이강년(李康秊)이 모두 의병을 일으켰으며 전국 각 곳에 의병을 일으키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런데 유독 경북의 상주(尙州)와
선산(善山)
, 김천(金泉)과
성주(星州)
사이의 수 삼십 군 가운데는 창의(倡義)하는 이가 한 사람도 없다.
개요
배경이야기
원문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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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갑오병신일기(甲午丙申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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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여중룡(呂中龍)
주제 : 의병
시기 : ( 미상 )
장소 : 경상북도 김천시
일기분류 : 의병일기
인물 : 여중룡, 류인석, 이춘영, 권세연, 홍재구, 백우용, 노응규, 이강년
참고자료링크 :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홍재구
◆ 을미의병의 배경
이 부분은 1896년의 일기이다. 여중룡은 을미의병이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 쓰고 경북 김천 등지에서만 의병이 일어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다.
을미의병은 조선 말기 최초의 대규모 항일의병이다. 청일전쟁 후 명성황후 민씨(明成皇后 閔氏) 시해사건과 단발령의 강제시행에 분격한 유생들이 근왕창의(勤王倡義)의 기치 아래 친일내각의 타도와 일본세력의 구축을 목표로 일으켰다. 1895년(고종 32) 8월 20일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뒤이어 왕후폐위조칙이 발표되자, 보수유생들은 ‘토역소(討逆疏)’ 등을 바쳐 친일정부의 폐위조처에 반대함은 물론, 일본군을 토벌, 구축(驅逐)하여 국모의 원수를 갚을 것을 주장하였다. 8월 22일 서울 창의소(倡義所)에는 고시문이 나붙기 시작하고, 10월 중순을 전후로 충청남도 회덕·유성·진잠 등지에서는 문석봉(文錫鳳) 등이 토적(討賊)의 뜻을 선포하고 의병을 일으켰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친일정권이 공포, 시행한 단발령은 유생들과 일반백성의 반일·반정부 기운을 더욱 고조시켰다. 1896년 1월 중순 경기·충청·강원도 등 각지에서 본격적으로 일어난 의병항쟁은, 2월 상순에는 경상도 북부와 강원도 북부, 그리고 함경도 북부까지 확대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봉기한 을미의병은 대개 그 지방의 유명한 유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갑오경장의 새로운 법령을 시행하는 관찰사·군수 혹은 경무관·순검 등을 친일파로 지목하여 처단하거나 문책하고, 또 그들을 진압하려는 관군 및 일본군과 항전하였다. 아울러 전선·철도 등 일본군의 군용시설을 파괴하거나 일본군 주둔지를 공격하기도 하였다.
◆
원문 이미지
◆ 원문 정보
丙申春日記
乙未八月國母之變 有臣子所不忍之言 而萬世臣子之所必報者 而力未足以報 故畜憾積怨以待之矣 粤明年冬 又有逆臣之協同讐賊之人 勒削上皇 至於大臣 及城內之民 而肆然以令於一國曰 削髮 自上亦爲之 顧以斗柄之重 爲匈賊之竊弄 宗祀有朝暮之危 君父有罔測之地 噫 數百世之綱常禮義 掃地盡矣 三千里之血氣男兒 無人歎也 豈意千乘之國 曾不一戰而危 彼猶犬羊之外侵 其奈梟獍之內應 前日四匈之罪 萬戮還輕 今者十臣之奸 一國共憤 猶敢恣行威令 將欲盡髡生靈 嘻嘻痛矣 古今天下 寧有今日之事乎 凡我匝域臣庶 孰不欲臠其肉剚其腹 而今反低首聽令於矯命之下哉 軀命不足惜 寧欲死國而靡骨 髮膚有所受 豈可畏禍而髡頂 此髮一剪 則先王赤子 擧爲夷狄之身 而鄒魯舊邦 盡入於禽獸之域矣 所以各道列邑 多倡義之人 而堤川之柳寅奭 驪州之李春永 安東之權世淵 春川之洪在龜 忠州之白禹鏞 晉州之盧應奎 聞慶之李康秊 皆起義旅 各據一隅 畿外各郡 無不有之 而獨慶北道 尙善金星之間 數三十郡中 無一人倡起者矣
◆ 원문 번역
1896년
봄 어느날
을미년(1895) 8월, 국모國母에게 일어난 변고는 신자臣子로서 차마 말할 수 없는 일이고, 만세토록 신하가 반드시 갚아야 할 원수이다. 그러나 힘이 모자라 아직 갚지 못하였으므로 원한을 품고 유감을 쌓아 기다려 왔다. 그 다음해 겨울에 또 역신逆臣 가운데 원수에게 협조한 놈이 있어 강제로 상황제의 머리를 삭발하였다. 그리고 대신大臣과 도성 안의 백성에게까지 미치더니 방자하게 온 나라에 명령을 내려 말하기를 “삭발은 상황上皇부터 하신 일이다.”라고 하였다. 돌아보건대 소중한 국권國權을 흉적이 훔쳐 농간을 부리니 종묘사직에 아침저녁으로 위태함이 있고 군주와 부형에게 망측한 변고가 생기게 되었다.
슬프다, 수백 세 이어온 강상綱常과 예의禮義가 쓸 듯이 사라졌으니, 삼천리 강역에 혈기血氣 가진 남아男兒가 한 명 없구나. 어찌 천승千乘의 나라가 한 번 싸우지도 않고 위태해질 줄 생각이나 하였으랴? 저 개와 양 같은 무리가 밖에서 침노함에 그 어떤 효경梟獍의 무리가 안에서 호응하니 지난 날 사흉四匈의 죄는 만 번 죽여도 오히려 가볍고 오늘 열 명의 간신奸臣은 온 나라가 함께 통분해하는 데도 오히려 감히 멋대로 위령을 행하여 장차 이 나라 백성의 머리를 다 깎으려 하니, 아아, 통탄스럽다!
고금 천하에 어찌 오늘과 같은 일이 있겠는가? 우리나라 전역의 모든 신민들이 어느 누가 그 고기를 저미고 그 배를 가르고 싶지 않겠는가마는, 지금 도리어 교만한 명령 아래 머리를 낮추고 들어야 하겠는가? 몸의 목숨은 아까울 것이 없으니 차라리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죽을지언정 머리와 살갗은 부모로부터 받은 것인데 어찌 화를 두려워하여 머리를 깎으랴?(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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