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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년 봄의 불길한 징조들 - 큰 별이 바다와 땅에 떨어지고, 수많은 자들이 해산물을 먹고 죽다
1612년 3월 17일, 앞산에 진달래가 만발했다.
오시쯤에 성주가 김령을 방문해 주었는데, 안동으로부터 돌아온 것이었다. 경상 감사 송영구가 이때 안동에 있으면서 아랫사람들을 엄격하게 통제하여 영리들이 자주 곤장을 맞고, 수령들의 사적인 인견을 허락하지 않았다. 경주 부윤 권수지가 뵙기를 청하였는데도 또한 허락하지 않았다.
들으니, 이달 초사흘에 부산포에서
동이
만한 큰 별이 땅에 떨어졌고, 그 다음날에 또 기둥과 같은 장성이 바다에 떨어졌는데, 이와 같이 하기를 2~3일 연이었다고 한다. 백성들이 해산물을 먹고 갑자기 병들어 죽은 자가 무릇 스물일곱 명이요, 병들어 누운 자는 무수하다고 한다. 변괴가 놀랄 만하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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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계암일록(溪巖日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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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령(金坽)
주제 : 천문, 혜성
시기 : 1612-03-17 ~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김령, 성주, 송영구, 권수지
참고자료링크 :
조선왕조실록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김령
◆ 조선시대 식중독
조선시대에는 냉장고 등이 없어 음식보관이 안되었다. 그래서 음식이 상할 염려가 더 많았다. 그래서 상한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많이 걸렸다.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는 주독, 식중독 등이 기록되었는데 분류를 해보면 아래와 같다.
1. 고려시대(고종대의 향약구급방)
- 동물성 독 : 어육중독, 게 중독, 생 마육 독, 우육독, 구육독, 범육축육독, 백수 간 독
- 식물성 독 : 버섯중독
2. 조선시대
- 동물성 독 : 가금육독(주로 거위, 오리), 복어독, 노어 독
- 식물성 독: 행인 독, 예 독(쑥독), 은행 독, 복숭아 독, 교 독, 채소 독, 해채 독
- 화학성 독 : 비상 독(비소), 금, 은 , 동, 석, 철, 수은
- 가공식품 독 : 소주 독, 두부 독, 누룩 독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단오절에 임금은 중신들에게 여름을 잘 지내라고 '제호탕 [醍醐湯] '을 하사했다. 청량음료 겸 식중독 예방약으로서 매실을 위주로 백다향, 사인, 초과 그리고 꿀이 들어간다. 백단향은 향나무이며, 사인과 초과는 소화제이다. 약재들을 고운 가루로 만들어 꿀을 넣고 섞은 다음 약간 끓여서 도자기에 담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냉수에 타서 마시면 된다. 그러면 갈증이 풀리고 가슴 속이 시원해지며 정신이 상쾌해진다. 약재 모두가 따뜻한 성질이어서 여름철에 뱃속을 따뜻하게 하는 원칙에 들어맞는다.
◆
원문 이미지
◆ 원문 번역
임자년(1612, 광해군4) 3월 17일 맑음. 앞 산에 진달래가 만발하였다. 오시쯤에 성주가 방문해 주었는데, 안동으로부터 돌아온 것이었다. 경상 감사(監司) 송영구(宋英耉)가 이때 안동에 있으면서 아랫사람들을 엄격하게 통제하여 영리(營吏)들이 자주 곤장을 맞고, 수령들의 사적인 인견을 허락하지 않았다. 경주 부윤[慶尹] 권수지(權守之)가 뵙기를 청하였는데도 또한 허락하지 않았다. 들으니, 이달 초사흘에 부산포(釜山浦)에서 동이만한 큰 별이 땅에 떨어졌고, 그 다음날에 또 기둥과 같은 장성(長星)이 바다에 떨어졌는데, 이와 같이 하기를 이삼 일 연이었다고 한다. 백성들이 해산물을 먹고 갑자기 병들어 죽은 자가 무릇 스물 일곱 명이요, 병들어 누운 자는 무수하다고 한다. 변괴가 놀랄 만하다.
그래픽
떨어지는 운석을 관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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