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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루에 올라 ‘학이시습 불역열호’를 주제로 강연하다
며칠 전 성헌 박연조 선생이 조선유교회 총부의 일로 당분간 녹동서원 명교학원의 일을 하지 못하고 총부에 머무신 이후로 다른 선생님들이 아침 훈시를 번갈아 하시기 시작했다. 5월 17일 아침 훈시 시간에는 해창 송기식 선생이 말씀하셨다.
“능히 고금의 일에 밝게 통한 연후에야 선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옛일을 잘 알고, 요즘 일을 모른다면 굳게 막혀서 쓸데가 없고, 요즘 일은 잘 아는데 옛것을 모른다면 경박하여 도를 잃게 되니, 이에 여러분들 마땅히 고도(古道)에도 밝고 시무(時務)에도 능통해야 할 것이다.”
오후에는 학생들의 강연을 연습을 위해 여러 선생이 학생들을 인솔하여 문루에 올랐다. 모든 학생이 각자 강연 주제를 정해 강연했는데,
심상석(沈相碩)
은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이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學而時習 不亦悅乎?)’ 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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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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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녹동일기(鹿洞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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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심상석(沈相碩)
주제 : 강연
시기 : 1933-05-17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심상석, 송기식
참고자료링크 : (참고자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 배움과 실천의 즐거움, 학이시습 불역열호
‘학이시습 불역열호(學而時習 不亦說乎)’.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이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이 구절은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대화를 모아 놓은 《논어(論語)》에 나오는 구절로 공자가 제자들에게 한 말이다. 많은 사람이 익히 알고 있고, 즐겨 쓰는 이 말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지속적인 실천이 그 무엇보다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이다. 전체 문장을 보면, ‘子曰,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불역열호). 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유붕 자원방래불역낙호) 人不知而不 不亦君子乎(인부지이불 불역군자호)’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배우고 그것을 때때로 익히면 역시 기쁘지 않겠는가. 벗이 먼 곳으로부터 찾아온다면 또한 즐겁지 않겠는가.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성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이다.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
◆ 원문 번역
1933년 5월 17일 乙巳 금요일 구일 맑음 아침에 송 선생이 제생에게 훈시하시니, “능히 고금의 일에 밝게 통한 연후에야 선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옛일을 잘 알고, 요즘 일을 모른다면 굳게 막혀서 쓸데가 없고, 요즘 일은 잘 아는데 옛것을 모른다면 경박하여 도를 잃게 되니, 이에 제군들은 마땅히 고도古道에도 밝고 시무時務에도 능통해야 할 것이다.” 오후에 여러 선생이 제생을 인솔하여 문루에 올라 차례로 강연할 때, 나는 ‘학이시습 불역열호學而時習 不亦悅乎? ’의 연제로 연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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