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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모여 화목한 시간을 보내다
병자년의 전란을 앞둔 6월,
김광실
의 집에는 모처럼 형제들이 모였다. 14일에는 둘째 아우
김광실
이 용성(龍城)으로부터 왔다. 김광계는 산소에 성묘를 다녀온 피곤함을 잊고 아우와 종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인 15일에는 형제들이 모여 사당에 참배하였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형제들끼리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었다. 닷새 뒤에는 제사가 있어서 모두 모이게 된 것이다.
6월 19일에는 제사를 지냈고, 이 때 조카들까지 모두 모였다. 20일에는 제사를 하고 남은 술을 나누어 마시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지나자 조카들은 모두 물러나 서원으로 갔다. 6월 23일에도 형제들끼리 손님을 치르며 시간을 보내다가, 24일에는 비로소 엉덩이를 떼고
금발(琴撥)
을 만나러 함께 갔다. 그러나 금발은 마침 집에 있지 않아 허탕을 쳤다. 대신에
김시익(金時翼)
을 만나보고 왔다. 모처럼 형제가 모여 지낸 평화로운 한 달이었다.
개요
배경이야기
원문정보
멀티미디어
관련이야기
출전 :
매원일기(梅園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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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광계(金光繼)
주제 : 가족
시기 : 1636-06-14 ~ 1636-06-24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김광실, 김광계, 금발, 김시익
참고자료링크 :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실록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김광보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김광계
◆ 조선시대 일족의 모임
초려 이유태 유고(草廬李惟泰遺稿)는 초려 이유태(1607∼1684)선생이 영변에 유배되어 있을 때 쓴 가훈이다.
이유태는 조선 현종 때의 학자로서, 사계 김장생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예학에 이름이 높았다. 학문으로 이름이 높아 인조 때 세자의 사부를 지냈고, 이조참의, 승지, 대사헌 등을 지내는 동안 국정을 운영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숙종 원년(1675) 제 2차 예송논쟁이 일어나자 남인의 배척을 받아 영변에 유배되었다가 5년 만에 풀려났다. 특히 효종 때는 송시열, 송준길과 함께 북벌계획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 유고는 그의 나이 73세로 유배에서 풀려날 길이 막연한 심정에서 가정일을 부탁하며 19개 부분에 대하여 적어 보낸 것으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사당지의(祠堂之儀) 2. 시제지의(時祭之儀) 3. 기제지의(忌祭之儀) 4. 묘제지의(墓祭之儀) 5. 상장지의(喪葬之儀) 6. 거실지의(居室之儀) 7. 제산지의(制産之儀) 8. 숭절지의(崇節之儀) 9. 불우지의(不虞之儀) 10. 매전지의(買田之儀) 11. 치포전지의(治圃田之儀) 12. 가연지의(家宴之儀) 13. 대빈지의(待貧之儀) 14. 화수지의(花樹之儀) 15. 관혼지의(冠婚之儀) 16. 사상지계(四喪之契) 17. 거향지도(居鄕之道) 18. 대고구지도(待故舊之道) 19. 처세지도(處世之道)
이 중 가연지의(家宴之儀)에서는 친족들의 모임에 대해 말하고 있다. 1년에 적어도 두 번, 즉 봄, 가을의 가운데 달에 모임을 가질 것을 제시하고 있다. 각각 술과 양식을 가지고 종가나 혹은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의 집에 모이며 자제들 가운데 유사(有司) 2명을 정해서 해마다 교체하도록 하며, 멀리 사는 사람에게는 유사가 먼저 안내문을 보내 참석하도록 했다. 한편 가까운 곳에 살면 친형제들끼리 매달 초하루에 모임을 가지며 이 날은 비복들도 옷을 깨끗이 빨아 입고, 각자 남녀와 장유(長幼)를 분별해 의례에 따라 순서대로 절하도록 하고 있다. 모임에 쓸 음식은 간략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예의 본래 취지는 자주 모이는 것을 귀하게 여긴다고 하여 친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 원문 정보
十四日. 丁亥. 朝李英哲琴永成來. 食後將還家, 遇雨於天淵臺下, 見晦吉于[愛]日堂, 路由鳴巖, 省山而來. 以健自龍城來矣. 兄弟終日做話. 十五日. 戊子. 參廟後, 與兄弟會話. 琴□{張}李子重柳時元權錘來見. 十九日. 壬辰. 行忌祀. 大暑六月中 二十日. 癸巳. 朝與弟姪, 酌酒叙話. 礎𥖝往書院. ○ 聞德輿兄二女之訃. 二十一日. 甲午. 或雨或晴. 二十二日. 乙未. 誦書. 二十三日. 丙申. 誦書. 汝熙兄來. 與諸兄弟對叙. 二十四日. 丁酉. 與諸兄弟訪子開, 不遇. 見欽卿而來.
◆ 원문 번역
병자년(1636, 인조 14) 6월 14일 정해 아침에 이영철李英哲과 금영성琴永成이 왔다. 밥을 먹은 뒤에 집으로 돌아오려다가 천연대天淵臺 아래에서 비를 만나 애일당愛日堂에서 회길을 만나보고, 오는 길에 명암鳴巖을 거쳐 산소에 성묘하고 왔다. 이건以健이 용성龍城에서 왔다. 형제가 종일 이야기를 나누었다. 6월 15일 무자 사당에 참배한 후에 형제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금□장琴□張⋅이자중李子重⋅류시원柳時元⋅권추權錘가 보러왔다. 6월 19일 임진 제사를 지냈다. 대서大暑 유월중六月中이다. 6월 20일 계사 아침에 아우와 조카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와 염은 서원에 갔다. ○ 덕여 형 둘째 딸의 부고를 들었다. 6월 21일 갑오 비가 내리다가 개다가 하였다. 6월 22일 을미 『상서』를 외웠다. 6월 23일 병신 『상서』를 외웠다. 여희 형이 왔다. 여러 형제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6월 24일 정유 여러 형제들과 함께 자개子開를 방문하였으나 만나보지 못하였다. 흠경을 만나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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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의 생일을 축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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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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