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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병으로 세상이 온통 흐릿하다
1643년 5월 17일, 아침에 밖에 나가니 안개가 짙게 끼어 있었다. 세상이 온통 흐릿하게 보였다. 하지만 그것은 안개 때문만은 아니었다. 김광계는 눈병을 앓고 있었던 것이다. 낮에 날이 맑게 갰지만, 김광계의 눈앞은 말끔하지가 않았다. 김광계가 마지막으로 눈병을 앓았던 것은 1609년, 34년 전이었다.
이 날부터 7월 중순이 되어서까지 눈병이 낫지를 않았다. 7월 16일에는 눈이 아파서 결국 책도 보지 않고 온종일 눈을 감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한가로운 것도 좋았지만 눈을 써서 섬세하게 해야 할 일들도 있는데, 몇 달간 눈병 때문에 처리를 하지 못하였으니 갑갑하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김광계는 눈병 치료를 위해서 의원을 만나보지도 않았고, 젊을 때처럼 초정의 약수에 눈을 씻으러 가지도 않았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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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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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매원일기(梅園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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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광계(金光繼)
주제 : 질병
시기 : 1643-05-17 ~ 1643-07-18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김광계
참고자료링크 :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실록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김광계
◆ 조선시대의 눈병
책을 많이 들여다보아서 눈이 나빠지기도 하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성 감염 때문에 눈에 병이 생기면 그 때문에도 시력을 잃고는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 에서는 안질의 치료법으로 "무릇 안질(眼疾)이 아프기만 하고 눈곱이 생기지 않는 것은, 원기(元氣)가 허물어지고 신경(腎經)이 허하여 밤에 소변을 2-3차례 보게 하여 양기(陽氣)를 소모시켜 내장(內障)이 생기게 하거나, 혹은 뇌지(腦脂)가 밑으로 흘러버렸거나, 동인(瞳人)이 산대된 것인데, 이는 모두 신(腎)이 허약하여 신수(腎水)가 흩어진 것이므로, 팔미환(八味丸)이나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에 구기자(枸杞子), 감국(甘菊)을 더하여 복용한다.(凡眼疾, 痛不生糞, 此元氣憊, 腎經虛, 夜間小便二三次, 耗傷陽氣, 致生內障, 或腦脂流下, 或瞳人開大, 此皆腎憊黑水散也. 宜服八味丸, 或十全大補湯, 加枸杞子, 甘菊.)" 라고 처방하였다. 눈병의 원인이 원기 부족과 신장(혹은 남성의 생식기) 기능의 장애 때문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따라서 처방하는 약도 모두 원기를 북돋는 것들이었다.
◆ 원문 정보
十七日 己酉 朝大霧. 有眼疾輟課. 是日晴. 十六日 丁未 眼病尤甚, 終日暝目閒坐. 是日小雨卽止. 向晩往拜堤川大母, 昨日自陵洞入宅云. 十八日 己酉 近者目疾愈劇, 專廢課業, 可嘆.
◆ 원문 번역
계미년(1643, 인조 21) 5월 17일 기유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었다. 눈병이 있어서 일과를 접었다. 이날 날이 갰다. 7월 16일 정미 눈병이 더욱 심해져서 온종일 눈을 감고 한가히 앉아있었다. 이날 비가 조금 내리다가 곧바로 그쳤다. 저물녘에 제천 할머니를 가서 뵈었는데, 어제 능동陵洞에서 집으로 왔다고 한다. 7월 18일 기유 근래에 눈병이 더욱 심하여 과업을 전폐하였으니 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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