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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들판에 남은 곡식들을 살피다
노상추의 집안에서 경작하고 있는 논밭은 낙동강 주변에 펼쳐져 있었다. 가장 높은 소출을 내는 논은 포(浦) 인근의 밭이었다. 낙동강이 실어온 퇴적물이 좋은 영양분이 되어주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부담도 컸다. 비가 많이 내려 낙동강이 범람하면 논밭에 심어놓은 곡식이 모두 쓸려 내려갔다. 여름이 되자 올해도 여지없이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났다.
비가 많이 내리기 전에 노상추의 집안에서는 보리타작을 미리 해두었다. 홍수가 나면 보리마저 쓸려 내려가기 때문에 제때 수확해서 양곡을 저장해 둬야 했다. 이번 하짓날에 타작한 보리는 이전에 미리 거둬 둔 것이었고, 아직 밭에는 채 수확하지 않은 보리들이 있었다. 노상추는 내리는 비를 보며 발을 동동 구르다가 장대비가 그치자마자 밭으로 나가 보았다. 다행히 들에 보리가 남아 있었다.
남은 보리를 갈무리하자 또다시 며칠 동안 굵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이번에야말로 강물이 넘쳐 포 인근의 논밭이 잠기게 될 것 같았다. 보리를 거둬들인 후 포의 논밭에 남겨놓은 것은 밀뿐이었다. 과연 포 인근의 논밭은 모두 잠겨버렸다. 하지만 밀은 기특하게도 물에 둥둥 뜬 채 떠내려가지 않고 남아 있었다. 덕분에 밀도 보리와 마찬가지로 거둬들여 타작할 수 있었다. 장마철은 매일같이 하늘을 보며 일희일비하는 날의 연속이었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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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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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노상추일기(盧尙樞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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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노상추(盧尙樞)
주제 : 농업
시기 : 1765-05-03 ~ 1765-05-16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경상북도 구미시
일기분류 : 관직일기, 생활일기
인물 : 노상추
참고자료링크 :
조선왕조실록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노상추
◆ 조선시대 잡곡농사
조선시대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조선에서 농사를 짓는데 일종의 지침이 되었던 것은 중국에서 들여온 서적이나 농사짓는 방법이었다. 당연히 중국과 우리나라의 기후와 땅의 조건은 다르기 때문에 중국을 기준으로 하여 농사를 짓는 것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선정부는 1429년(세종 1년)에 <농사직설(農事直說)>을 편찬한다. <농사직설>은 그 내용 면에서는 대부분 중요 곡식류에 국한되고, 기술된 형식도 매우 간단하나, 우리나라 풍토에 맞는 농법으로 편찬된 책으로는 효시가 된다. 또 이것이 지방 권농관의 지침서가 되었을 뿐 아니라, 그 뒤로 속속 간행된 여러 가지 농서 출현의 계기가 되었다. <농사직설>에서는 비곡(備穀, 종자의 선택과 저장, 종자처리 등)·지경(地耕, 논밭갈이)·종마(種麻, 삼의 파종과 재배, 수확)·종도(種稻, 벼의 재배)·종서속(種黍粟, 기장·조·수수의 재배)·종직(種稷, 피의 재배)·종대두소두(種大豆小豆, 콩·팥·녹두의 재배)·종맥(種麥, 보리와 밀의 재배)·종호마(種胡麻, 참깨 가꾸기)·종교맥(種蕎麥, 메밀 재배) 등 10항목으로 나뉘어 논술되어 있다. 이로 미루어 보건데, 당시 농사를 짓는 경우 벼를 포함한 다양한 곡식을 키우고 재배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농사직설>에는 농사를 지을 때 어떠한 방식으로 지어야 하는지에 대해 기록했다. <농사직설>에 수록되어 있는 농사법의 모습을 살펴보면, 벼의 재배법으로 직파법(直播法, 논에 볍씨를 뿌려 그대로 키워 거두는 방식)·건답법(乾畓法, 밭벼 식으로 파종하여 키우다가 장마 이후로는 물을 담은 채 논벼로 기르는 방법)·묘종법(苗種法, 못자리에서 키운 벼의 모를 논에 옮겨 심어 재배하는 이식법으로 요사이 실시하는 수도재배법)의 세 가지 수도재배법(水稻栽培法)과 산도법(山稻法, 이른바 밭벼 또는 육도재배법)이 있었다.
◆ 원문 번역
을유일기 1765년(영조41) 5월 초3일(정축) 볕이 남. 아버지께서 보리타작하는 일을 살피기 위해 신기新基로 올라갔다가 저물녘에 돌아오셨다. 족형 효득孝得씨와 성주星州의 족형 원경元卿씨가 찾아왔는데, 보리타작을 살피기 위해 수洙의 집에서 머물러 묵었다. 효득씨가 정釘을 빌리러 왔다. 그래서 신기로 올라가 아버지께 요청하여 허락을 받은 후에 와서 새김정[刻釘] 20개를 빌려갔다. 장천長川 하인이 와서 외가가 그럭저럭 편안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5월 초4일(무인) 볕이 나다가 저녁에 잠깐 비가 내림. 이날은 하지夏至다. 보리를 타작하였다. 상주尙州 가사리佳士里의 생원 금일협琴一恊씨가 부인상을 당했다고 한다. 아버지의 이모이어서 거애擧哀하였다. 5월 초6일(경진) 맑았지만 비 올 조짐이 있었음. 보리를 타작하였다. 5월 초8일(임오) 흐리고 강물이 크게 불어남. 온 들을 살펴보니 남은 것은 보리[牟麥] 뿐이었다. 5월 초9일(계미) 흐리다가 비가 뿌림. 5월 초10일(갑신) 흐리다가 아침에 잠깐 비가 내리고 저녁에 조금 해가 남. 이번에 내린 비로 모내기 한 곳은 없다고 한다. 5월 15일(기축) 흐리다가 비가 내림. 차례를 지냈다. 비의 기세가 장마와 같으니 포浦가 물에 잠기게 될까 걱정스럽다. 포에 남아 있는 곡식은 오직 밀뿐이다. 정곤鄭崐 척장께서 오셔서 관청에 바칠 소장訴狀을 쓰고 가셨다. 5월 16일(경인)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늦게 맑아짐. 강물이 크게 붊. 포浦에 있는 들은 거의 다 물에 잠겼지만 밀[小麥]은 많이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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