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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마을에서 계속 사망 소식이 전해지다
1616년 1월 7일, 장흥효가 살고 있는 안동의 어느 마을은 장수 마을로 유명했다. 물론 다른 곳에서도 마을 어른들이 다수 살고 있었지만 유독 그가 살고 있던 마을은 장수하기로 유명했다.
조선후기 평균 수명은 40세 전후로 오래 사는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40세는 말 그대로 평균만을 의미했을 뿐이다. 장흥효에게 있어서 평균은 크게 의미가 없었고 60세를 넘는 노인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가가 중요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평균 수명과는 상관없이 마을 어른들이 많은 마을이 장수 마을이 될 수 있었다.
마을에는 60세 이상의 어른들이 많이 있었으므로 그중에서도 가장 존경받을 만한 어른을
존로(尊老)
라고 불렀다. 당시 장흥효가 살았던 마을의 존로는 부장(部將)을 지낸 이응복이었다. 그런데 존로의
부음(訃音)
소식을 전해 듣자 애통함을 이길 수 없었다.
물론 당시 마을 사람들의 사망 소식은 여럿 전해 듣고 있었지만 마을 존로의 부음은 그 자체로 마을의 슬픔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수년간 다른 지역으로부터 존로가 가장 많아 장수하는 마을로 인식이 되었는데 근래 계속 존로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니 더욱 슬프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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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경당일기(敬堂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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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흥효(張興孝)
주제 : 풍속
시기 : 1616-01-07 ~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장흥효, 이응복
참고자료링크 :
조선왕조실록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장흥효
◆ 조선시대 평균 수명
조선시대 평균 수명은 낮았다. 유아사망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홍역이나 천연두를 앓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문헌을 통해 추측할 수 있는 평균수명은 24세였다. 20세기에 들어와 비로소 36세가 되며 1960년대가 되면 52세로 늘게 된다. 미국의 경우에도 20세기 초까지 평균수명은 48세였다. 의술이 발달하면서 지금은 평균 80세로 늘었다.
조선시대 평균 수명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사람은 왕이다. 조선시대 27명의 왕에 대한 평균 수명은 47세였다. 일반 백성들보다 평균 수명이 꽤 길다. 이 중에서 가장 오래 산 왕은 영조로 83세였고, 가장 일찍 사망한 왕은 단종으로 17세였다.
◆
원문 이미지
◆ 원문 번역
1616년 병진년(광해군8) 1월 7일 무인戊寅 이로李櫓군의 편지를 받았다. 〇 4일 권형權浻군의 편지를 받았다. 〇 마을 존로尊老 이 부장李部將의 부음을 듣고 애통哀痛의 지극함을 이기지 못하였다. 이 마을은 존로가 가장 많아 장수하는 고을로 수년간 일컬어졌는데 근간에 계속해서 “사망했다.” 하니 슬피 곡하지 않을 수 없다. 부장의 휘諱는 응복應福이다. 〇 상차喪次에 가서 날이 저물어서야 돌아왔다. 〇 권항權沆 군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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