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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문언박의 기영회를 흉내내시다
1708년 윤 3월 10일. 아버지께서 친구들과 함께 필곡에 있는 임감사 댁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시고는 식후에 가마를 타고 갑산부사 성숙 영공 어르신께 함께 가셨다. 얼핏 이야기를 들어보니 과거 송나라 명재상이었던 문언박이 부필과 함께 모의하여 개최했던 낙사기영회를 흉내내어 나이가 지긋한 친구분들과 함께 잔치하시려는 모양이었다. 문언박의 기영회에서는 모두가 당대의 명사가 모였었다.
오늘 아버지의 기영회에 모신 분은 참판 남필성, 판결사 임당, 참의 임윤원, 감사 임순원, 참판 강선, 판서 강현 어르신이었다. 이분들이 처음 기로회를 결성하시고자 하였는데, 다만 문제가 있었다. 성숙 어르신과 강대감, 임씨 형제분들은 이제 겨우 60세를 넘었거나 아직 60세가 되지 못하신 분들이었다. 기영회를 흉내내는데 옛 규례에 어긋나는 점이 있어 다소 아쉬웠다.
모이신 분들은 서로 규례를 정하고 자리 순서를 정하느라 분주하셨다. 서로 나이나 관직으로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고, 나이가 적은 어른들은 서로 말석을 차지하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 이처럼 예로 서로 모여 유흥을 즐기니 참으로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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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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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이야기
출전 :
부재일기(孚齋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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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엄경수(嚴慶遂)
주제 : 기영회
시기 : 1708-03-10 (윤)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서울특별시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엄경수, 남필성, 임당, 임윤원, 임순원, 강선, 강현
참고자료링크 :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실록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임윤원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임순원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강현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엄경수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임당
◆ 조선후기 평균수명과 노인 모임
조선 후기의 평균수명은 현대 사회에 비해 크게 낮았다. 현대 사회는 평균수명이 80세를 전후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조선 후기에는 40세에 불과하였다. 다만 이러한 수치가 통계상으로 40세 정도를 살다가 사망한다는 의미인 것은 아니다.
평균수명이 낮은 이유는 유아 사망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태어나자마자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고, 전염병 등의 이유로 유아를 넘어서 성인에 이르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 오래 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성인이 되어 환갑에 이르면 조선 후기에는 이를 경사로 받아들였다. 60세가 되면 국가에서는 군역을 면제해 주었다. 또한, 70세나 80세가 될 때 국가에서 명예직을 수여하기도 했다. 오래 산다는 것은 개인과 국가 모두에 축하할 만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노인이 많이 사는 동네나 지역이라면 그 또한 지역사회에서 축하를 받을 만한 일일 수 있다. 그러므로 그러한 곳에서는 일정한 모임이 결성되어 이어져 오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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