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진흥협의체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전
최종심사 결과 공고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작가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본 공모전에 접수된 시나리오 103편에 대하여 1차 예선과 2차 본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4편의 시나리오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총 9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1차 예심을 진행하였고,
1차 예선을 통과한 16개 작품에 대하여 본선을 진행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이 수상작이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아쉽게도 수상작에 진입하지 못한 본선 진출 12개 작품에 대해서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수상작

■ 본선진출작

(작품명 가나다순)

※ 수상자 유의 사항

○ 본 공고와 함께 수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전화 연락이 있을 예정입니다. 시상식 및 시상 관련 행정처리를 위한 연락이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시상식(2020. 12. 15.)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현재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비대면이 강화된 만큼 행사는 취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에 수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하여 추후 일정을 상의드릴 예정입니다.

○ 심사결과 관련 문의 사항은 054-851-0843(콘텐츠개발팀)으로 연락바랍니다.

■ 최종 심사평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전에 모인 총 103편의 시나리오는 한국의 전통문화가 얼마나 다양한지, 얼마나 흥미로운지, 얼마나 유의미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이 4편의 수상작 외에 본선에 오른 총 16편의 작품들 모두 영상화를 위한 유의미한 지점들이 많았고 최종 선정을 위해 끝까지 치열한 경합을 치룬 작품들이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언급하고 싶습니다.

급변하는 기술과 트렌드로 인해 전통문화 기록과 그 활용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는 시점에서, 대중들이 전통을 통해 새로움을 창조하고,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반추하는 동시에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수상작 4편을 포함해 본선에 오른 16편의 작품들이 영화화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화를 이루어 대중들을 만날 수 있길 손꼽아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전통적인 소재와 배경을 통해 우리의 것을 보존하고 이어가려는 작가님들의 노력과 의지가 거국적인 한국문화 발전에 큰 의미가 되고 있음에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심사위원장 오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