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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웹진 '담談' 74호 - 코로나의 봄, 우리에게 절실한 힐링 타임

글쓴이 : 관리자 [ 2020-05-18 ]



조선시대 역병 치료 어떻게 했나…감염 공포에도 연대와 돌봄

자가 격리 있었나…가난한 자는 출막, 양반은 집에서 병 다스려
선인에게 배우는 몸·마음 치유…국학진흥원 웹진 담(談)4월호 펴내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공동체 연대와 보살핌으로 역병을 이겨내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코로나의 봄, 우리에게 절실한 힐링 타임'이란 주제로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4월호를 발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뒤 국민 피로감은 나날이 쌓여만 가고 있어 몸과 마음 치료를 생각해 보자고 기획했다고 한다.
8일 웹진 담 4월호에 따르면 현재 호흡기 전염병 대유행 앞에서 자가격리와 사회적 거리 두기는 시민이 실천해야 할 강력한 의무로 요구한다.
그렇다면 조선 시대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있었을까.
실록에는 활인서(活人署·조선 시대 도성내 병인을 구료하는 업무를 관장한 관서)에서 출막(出幕)이란 임시 시설을 성 밖에 두고 감염병 환자를 별도로 이곳에 격리해 돌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이 시설에는 감염병 환자만 머문 것은 아니고 역병 유행으로 먹고 살길이 막막한 이들이 먹을 것을 찾아오기도 했다.
그러나 병원과 같은 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양반은 집으로 감염병 환자를 들여 돌봤다.
16세기 안동 양반 금난수(琴蘭秀·1530∼1604)가 남긴 성재일기(惺齋日記)에는 감염병을 앓는 가족을 치료하고 돌본 내용이 담겨 있다.


출처 : 연합뉴스   


■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74호 보도기사
ㆍ경북신문(2020.04.08)_기사보기 ▶
ㆍ뉴시스(2020.04.08)_기사보기 ▶
ㆍ안동MBC(2020.04.08)_기사보기 ▶
ㆍ에너지경제(2020.04.08)_기사보기 ▶
ㆍ연합뉴스(2020.04.08)_기사보기 ▶
ㆍ울산매일UTV(2020.04.08)_기사보기 ▶
ㆍ중앙일보(2020.04.08)_기사보기 ▶
ㆍ경북매일(2020.04.09)_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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