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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매 - 공부를 게을리한 손자에게 매를 들다
1612년 7월 19일, 김택룡이 아이들을 가르쳤다.
7월 20일, 김택룡은 집에 있으면서 소장 서적을 점검하고 살펴보았다. 그리고 아들 대생 등 어린아이들을 가르쳤다.
1616년 11월 27일, 김택룡이 집에서 아들과 손자들에게 글을 가르쳤다.
1617년 5월 12일, 김택룡은 중길 형제가 와서 배알하기를 기다렸으나 오지 않았다. 김택룡이 억지로 불러다 글을 가르쳤다.
5월 14일, 김택룡은 손자들에게 글을 가르쳤다.
5월 19일, 여러 아이에게 혹은 몽학서(蒙學書), 혹은 『사기(史記)』를 가르치고, 또 제부[製賦, 賦를 짓는 것]를 가르쳤다.
8월 4일, 김택룡이 집에 있으면서 자신의 아들 김각과 중길·중괴·중렴 세 손자의 독서를 가르쳤다.
8월 8일, 김택룡은 또 집에서 아들 김각과 손자 중길·중연·중렴을 가르쳤다.
8월 10일에는 학문에 게으르고 독송(讀誦)을 열심히 하지 않는 손자들에게 김택룡이 매를 때렸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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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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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조성당일기(操省堂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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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택룡(金澤龍)
주제 : 가족과 친족, 자녀 사랑
시기 : 1612-07-19 ~ 1617-08-10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김택룡, 김택룡의 손자들
참고자료링크 :
조선왕조실록
◆ 조선시대 양반집의 어린이 교육
양반에게 글공부는 매우 중요했다. 그것은 평민과 구별되는 삶을 누릴 수 있고 또 누릴 수 있게 하는 가장 기본적 특권이었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평민에게도 교육의 기회가 열려 있었지만 사실 먹고사는 문제에서 여유롭지 못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공부를 지속하기가 어려웠다. 결국 글공부와 과거시험은 양반의 전유물이 될 수밖에 없던 시절이었다. 지금도 그렇듯 조선시대에도 아이들의 글공부 입문은 어른들에게 꽤 신경 쓰이는 문제였던가 보다. 일단 기본은 해야 양반으로 행세하면 살 수 있던 사회였고, 또 궁극에는 자손들이 과거시험에 합격을 해야 가문을 유지하고 영광을 이어나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br /><br />김택룡이 손자들의 공부에 관심을 쏟으며 그들이 공부를 게을리 할 때에는 매질로 다스렸던 것 역시 아마도 이러한 심정 때문이었을 것이다.<br /><br />조선시대 아동들은 대개 5~6세경이 되면 몽학서(蒙學書)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보통 문자 해독을 위해서 『천자문(千字文)』을 배웠고, 또 아동이 생활에서 알아야 할 오륜 등이 실린 『동몽선습(童蒙先習)』을 배웠다. 이후에는 사람됨에 필요한 150여 가지의 금언경구를 기록한 『명심보감(明心寶鑑)』을 배우는데, 이다음에야 비로소 『소학(小學)』을 배울 수 있었다.
◆
원문 이미지
◆ 원문 번역
1612년 7월 19일 맑음. 가끔 비. 어떤 친족親族이 와서 만났다. 아이들을 가르쳤다. 1612년 7월 20일 맑음. 가끔 비. 집에 있으면서 서적을 점검하고 살펴보았다. 아들 대생 등 어린 아이들을 가르쳤다. 1616년 11월 27일 맑음 집에서 아들과 손자들에게 글을 가르쳤다. 남경南京이 와서 원장 이영도(자는 성여)의 말을 전했는데, 다음 달 초에 역동서원에서 만났으면 한다는 것이다. 감사하다고 대답하였다. 아울러 금경(자는 언각)에게도 소식을 전하였다. 1617년 5월 12일 맑음 중길 형제가 와서 배알하지 않아, 억지로 불러 글을 가르쳤다. 석지石只가 산양에서 와서, 그곳이 평안함을 알았다. 그리고 무고巫瞽가 모두 자기 집에 액회가 많다며, 여기 와서 피하고 싶어서 사뢰러 온 것이라고 한다. 죽은 아들 적의 아내가 추로주 한 단지를 보냈다. 그리고 유천에 들렀더니 거기서도 쌀 1말을 보냈다고 한다. 저녁에 태동 숲에서 주거邾莒의 모임[물고기 회식]을 가졌다. 모인 사람은 심숙沈叔 삼형제와 그 자제들, 나와 생질 정득·아들 숙·각 형제·황유문·변전 등이다. 저녁 무렵 돌아왔다. 숙은 내일 요산에 갈 계획인데, 석石과 같이 가서 채곡債穀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1617년 5월 14일 비 손자들에게 글을 가르쳤다. 노비들은 비 때문에 김을 매지 못했다. 1617년 8월 4일 흐리고 비 집에 있으며 아들 김각과 중길·중괴·중렴 세 손자의 독서를 가르쳤다. 1617년 8월 10일 흐리고 비 학문에 게으르고 독송讀誦을 열심히 하지 않는 손자들에게 매를 때렸다. 심만해의 처가 해산하러 예천에 가려고 남여籃輿를 빌어 갔는데, 비 때문에 가지 못했다고 한다. 응화應和와 칠생七生이 신녕新寧에 갔다. 식후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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