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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가 시작되다
1603년 새해가 밝았다. 초하룻날 아침이 되자 김광계는 동네에 사는 여러 친족들과 함께 사당에 가서 참배하고 안채에 모여 앉았다. 가까이 사는 친족들이라 자주 마주치지만 새해 첫날은 역시 다른 날과는 다르다. 김광계는 모여 앉은 친족들과 술잔을 주고받으며 덕담을 나누었다.
다음날인 초이튿날 일찌감치 일어난 김광계는 집을 나서서 윗마을의 여러 집에 세배를 다녔다. 집집마다 새해인사를 드리며 한잔 두잔 받은 술잔으로 어느새 취기가 돌자 재종숙 김령과 함께
자개(子開)
금발(琴撥)의 집으로 향했다.
김령은 처가가
내성(奈城)
에 있어서
내성 재종숙
이라고 불렀다. 김광계에게는 7촌 숙부였지만 세 살 터울이라 자주 어울렸고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면 통하는 면이 많아서 늘 즐거웠다. 김령은 술을 꽤 마셨지만 늘 그렇듯이 흐트러짐이 없었다.
금발의 부친 금응협(琴應夾)은 김광계의 조부인 김부의(金富儀)의 고종사촌이므로 금발은 김광계에게 숙부뻘이 되는 항렬이다. 서로 모이니 셋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밤늦도록 담소를 나눴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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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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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이야기
출전 :
매원일기(梅園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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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광계(金光繼)
주제 : 설날
시기 : 1603-01-01 ~ 1603-01-02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김광계, 김령, 금발, 김응협, 김부의
참고자료링크 :
조선왕조실록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김부의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김광계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김령
◆ 정월 초하루 세시풍속
한 해의 첫 날인 음력 1월 1일은 흔히 설날이라고 하고, 구정(舊正), 원일(元日), 원정(元正), 연시(年始), 세수(歲首) 신일(愼日), 달도(怛忉) 등의 많은 이칭으로도 표현한다.
설날이 되면 사람들은 집안 사당에 배알하고 제사를 지내는데 이를 차례라고 한다. 남녀 어린이들은 모두 새 옷으로 단장하는데, 이것을 설빔(歲粧 세장)이라 하고, 집안 친척을 찾아뵙는 것을 세배(歲拜)라고 한다. 이날 시절음식으로 손님을 대접하는 것을 세찬(歲饌)이라고 하며 대접하는 술을 세주(歲酒)라고 한다.
부인들은 사돈집에 단장을 한 계집종을 보내 새해 문안을 드리는데 이를 문안비(問安婢)라고 한다. 또한 세찬으로 떡국을 준비해서 제사에도 쓰고, 손님접대에도 내놓는다. 그 외에 시루떡도 준비했고, 인절미, 전유어, 빈대떡, 강정류, 식혜, 수정과 등도 세찬으로 준비했다. 세주는 맑은 청주인데, 차례를 지낸 후에 가족들이 함께 마신다.
친구나 젊은이를 만나면 “올해는 꼭 급제하시오”, “관직에 나가시오”, “득남하시오” 등의 말을 덕담으로 건네며 서로 축하한다.
꼭두새벽에 거리로 나가 일정한 방향없이 돌아다니다가 방향에 관계없이 처음 듣게 되는 소리로 한 해의 운세를 점치는데, 이를 청참(聽讖)이라 한다. 이 때 까치소리를 들으면 길조라고 여겼다.
남녀 모두 일 년 동안 머리를 빗으면서 빠진 머리카락을 모아 빗접 안에 넣어 두었다가 반드시 설날 해질 무렵을 기다려 문밖에서 태운다. 이는 전염병을 물리치는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삼재가 든 사람은 매 세 마리를 그려 문 상방에 붙여 악재를 막고자 했다.
복조리를 걸기도 하고, 윷놀이나 널뛰기 등의 놀이도 즐겼다.
◆ 원문 정보
一日 洞內諸親來謁于廟, 因酌話于內. 二日 納拜于上里諸宅, 乘醉與奈城訪子開, 夜久乃散.
◆ 원문 번역
계묘년(1603, 선조36) 1월 1일 동네 여러 친족들이 와서 사당에 참배하고 이어서 안채에서 술잔을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1월 2일 윗마을의 여러 집에 세배를 드리고 취하여 내성奈城 재종숙과 함께 자개子開 집에 갔다가 밤이 깊어서야 흩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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