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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재해와 흉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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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권농교서에 심한 흉년을 걱정하는 임금의 시름이 가득하다
1752년 새해가 밝았다. 1월 1일에 동부승지(同副承旨) 이후(李후)가
성첩(成貼)
한 유지(有旨)가 내려왔다. 한 구절 한 구절마다 심한 흉년과 북관의 백성들의 굶주림을 생각하는 임금의 탄식과 슬픔이 전해져 온다.『해마다 세수(歲首)에 전례대로 권농(勸農)의 교서(敎書)를 내리며 한 글을 지어서 갖추니 탄식을 이길 수 있겠는가? 이미 한 해가 시작되었고 봄 농사도 멀지 않으니 그 권농의 정사(政事)를 뜻을 갖고 거행하라. 슬프다. 만 풀이 소생하는 시절에, 아! 백성들이 함께 소생하는가? 소생하지 못하는가? 생각이 이에 미침은 심한 흉년 때문이다. 더욱이 서북의 양도(兩道)가 거듭 굶주린 나머지 농사지을 양식과 종자(種子)는 어찌 한단 말인가? 근래에 북관(北關)의 장문(狀文)을 보니, 자고 먹는 문제를 어찌 느슨히 할 수 있겠는가? 나의 이러한 뜻을 체득(體得)하여 진심으로 거행하라.』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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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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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영영일기(嶺營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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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재호(趙載浩)
주제 : 지방행정, 관찰사, 농업정책
시기 : 1752-01-01 ~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대구광역시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조재호, 이후
참고자료링크 :
승정원일기
◆ 권농교서
권농교서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1444년(세종 26) 세종이 백성들에게 농사에 힘쓸 것을 권고하면서 내린 것이다. 세종은 일찍이 정초(鄭招) 등으로 하여금 《농사직설(農事直說)》을 저술하게 하여 백성들의 농사지침으로 삼게 하였으나, 후에 다시 권농교서를 내려 농업을 장려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교서는 사육신(死六臣)의 한 사람인 하위지(河緯地)가 초고를 작성한 것으로 《세종실록》, 《동문선(東文選)》에도 수록되어 있다.
그 내용은 나라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백성은 먹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 것이니 농사라는 것은 의식(衣食)의 근원으로 국정(國政)에서 무엇보다도 앞서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그러므로 역대 제왕들과 성현들이 이를 장려하였다. “나(세종)도 이를 위해 농사직설을 편찬하여 반포한 것이니, 감사(監司)나 수령(守令)의 책임을 맡은 사람은 이를 널리 참작하고 미리 조치하여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게도 하지 말며 농사 때를 빼앗아서는 안 되며, 각각 자기의 마음을 다하여 백성들을 농본에 힘쓰도록 인도하고, 농사에 진력하여, 위로는 부모를 받들고 아래로는 처자를 양육하여, 우리 백성의 생명을 연장하고 사람마다 풍족하여 예양(禮讓)의 풍속을 일으키며 시절(時節)이 화평하고, 해가 풍년들어 함께 희호(熙皡)의 낙(樂)을 누리게 하라”는 것이었다.
권농교서는 성종 때에도 내려졌으며, 친잠(親蠶) 등 양잠장려, 농기구제조 등 권농사업이 매우 활발하였다. 이와 같이 초기의 농정은 자못 활기를 띠어왔으나 연산군 때의 실정(失政)을 계기로 농정의 문란이 눈에 띄게 되었다. 이에 따라 중종 때에는 권농교서가 자주 나왔다. 조선 후기에도 권농의 교서는 빈번했다.
◆
원문 이미지
◆ 원문 번역
1월 1일에 동부승지(同副承旨) 이후(李후)가 성첩(成貼)한 유지(有旨)의 서장(書狀)은, 『해마다 세수(歲首)에 전례대로 권농(勸農)의 교서(敎書)를 내리며 한 글을 지어서 갖추니 탄식을 이길 수 있겠는가? 이미 한 해가 시작되었고 봄농사도 멀지 않으니 그 권농의 정사(政事)를 뜻을 갖고 거행하라. 슬프다. 만풀이 소생하는 시절에, 아! 백성들이 함께 소생하는가? 소생하지 못하는가? 생각이 이에 미침은 심한 흉년 때문이다. 더욱이 서북의 양도(兩道)가 거듭 굶주린 나머지 농사 지을 양식과 종자(種子)는 어찌 한단 말인가? 근래에 북관(北關)의 장문(狀文)을 보니, 자고 먹는 문제를 어찌 느슨히 할 수 있겠는가? 나의 이러한 뜻을 체득(體得)하여 진심으로 거행하라.』하는 유지와 『금번에 청국(淸國)에 보내는 국서(國書) 한 건을 감영(監營)에서 올리라.』하는 유지를 1월 8일에 신(臣)이 대구부(大丘府)에 있을 때 삼가 받은 일이기에 전차(詮次)를 아뢰옵니다. ■ 임신년(1752) 1윌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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