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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단발령(斷髮令)에 안동지역 유림들이 대책마련을 위해 모이다
1895년의 어느날이었다. 임천·청성·경광서원 회중에 보내는 사통으로 다음 달 초6일 안동부내에서 모이기로 정하였으니 참석해 달라는 내용이다. 모이는 이유는 정부에서 반포한 단발령 때문이었다.
단발령(斷髮令)
은 김홍집, 유길준 등의 개화파 관료들이 주도한 것이었는데 이전부터 개화파들을 증오했던 지역의 유림들은 단발령 소식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개요
배경이야기
원문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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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을병수득록(乙丙隨得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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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미상
주제 : 의병
시기 : ( 미상 )
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일기분류 : 의병일기
인물 : 김홍집, 유길준
참고자료링크 :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유길준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김홍집
◆ 단발령의 실시와 안동지역 유림들의 대응
이 부분은 1895년 11월 즈음에 기록된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단발령에 대응하기 위해 각 서원에 사통을 보냈기 때문이다. 단발령은 1895년 11월 내무대신 유길준(兪吉濬) 등의 상소로 음력 11월 15일 고종이 농상공부 대신 정병하(鄭秉夏)를 시켜 자신의 머리를 깎으라고 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위생과 청결에 편리하며, 머리 감기가 수월하다는 것이 표면적 이유였지만, 조선을 서구 근대적 시스템을 갖춘 국가로 전환시키기 위한 방책 중 하나라고 보는 것이 단발령의 본질에 가깝다. 단발령이 공포된 후 최익현을 비롯한 유림들은 “내 목은 잘라도 머리카락은 자를 수 없다.”며 크게 저항했다. 단발령에 관한 소식을 들은 안동 유림들 역시 곳곳에서 통문을 내었고, 그 내용은 창의를 위한 향회를 열자는 것이었다.
◆ 원문 정보
私通臨川靑城鏡光會中
伏以 近日時聞 已到築底 尙忍言哉 五百年衣冠文物之盛 不可一朝爲斷髮文身之俗 彛衷所激 必無異同 不得不聚首相確 圖所以保全之策 而遠近物議 不謀而同 以來月初六日 定會于府底 伏願僉尊 趂期齊會 無至蹭蹬之地 幸甚
◆ 원문 번역
임천서원과 청성서원·경광서원 회중에 보낸 사통
삼가 알립니다. 근일에 시국의 소문이 이미 성내에 이르렀으니, 차마 어찌 말하겠습니까? 오백 년 동안 지켜오던 의관과 문물의 성대함이 하루아침에 단발하고 문신하는 풍속이 될 수 없으니, 떳떳한 윤리의 격동은 반드시 다르고 같음이 없을 것입니다. 머리를 모으고 의논하여 보전할 대책을 내지 않을 수 없으니, 원근의 여론이 꾀하지 않아도 같을 것입니다. 다음 달 초6일 부내에서 모이기로 정하였습니다.
엎드려 바라건대 여러 군자께서는 시일에 맞추어 일제히 모여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신다면 참으로 다행이겠습니다.
이미지
경광서원 원경
경광서원 죄측 전경
경광서원 우측 전경
경광서원
경광서원 측면
경광서원 편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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