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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단발령(斷髮令)에 안동지역 유림들이 대책마련을 위해 모이다
1895년의 어느날이었다. 임천·청성·경광서원 회중에 보내는 사통으로 다음 달 초6일 안동부내에서 모이기로 정하였으니 참석해 달라는 내용이다. 모이는 이유는 정부에서 반포한 단발령 때문이었다. 단발령(斷髮令)은 김홍집, 유길준 등의 개화파 관료들이 주도한 것이었는데 이전부터 개화파들을 증오했던 지역의 유림들은 단발령 소식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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