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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령에 맞서 호계서원에서 안동 유림들에게 통문을 내다
1895년 12월 초1일이었다. 호계서원에서는 당시의 정국에 대한 극명한 우려와 함께 윤리와 강상이 무너지는 변고가 있다면 죽음으로 맞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12월 초6일 안동부 향교에서 회의가 열린다는 내용의 통문을 내었다. 이 통문에는 기본적으로 죽음이 최악의 상황이지만 윤리와 강상이 변화하는 형국을 맞아 몸을 던지는 것이 마땅하다는 의리론이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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