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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의 귀신불(鬼神火)
1588년 7월 7일, 거현(苣縣)이라는 마을에 대낮에 불이 나 논, 밭을 태우고 집을 태웠다. 불을 지른 사람도 없이 대낮에 불은 불길이 하늘로 치솟았다. 귀신불은 지난 2월 거현 마을로 이사 온 류 아무개(柳某)의 집에서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 어찌된 일인지, 이 류씨는 올해 2월 인동(仁同)의 남면지방의 귀신불에 의해 이미 화를 입고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다. 2월에 인동면에서 발생한 귀신불로 들판을 태우고 이 마을의 인가(人家)를 모두 태웠다. 물을 끼얹어도 끌 수가 없이 화재는 커져버렸고 마을을 통째로 삼켜버렸다. 이 마을 사람들을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나 피하고 다른 마을로 이사해 살게 되었다. 류씨도 당시 이 화재로 마을을 떠나 거현으로 옮겨온 것이다. 그런데 이사 온 지 다섯 달 만에 다시 그의 집에서 귀신불이 나타난 것이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권문해는 참으로 괴이한 일이라 여겼다. 귀신불은 으레 밤에 일어나는데 대낮에 나타났으며, 또한 류씨를 따라다니는 듯한 귀신불이 괴상한 재앙을 예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염려를 하였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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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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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초간일기(草澗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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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권문해(權文海)
주제 : 대구, 사회관계, 화재사건, 귀신불
시기 : 1588-07-07 ~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충청북도 보은군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권문해, 류아무개
참고자료링크 :
조선왕조실록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권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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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이미지
◆ 원문 번역
1588년 7월 7일 구름이 끼어 흐렸다. 작은 술자리를 마련하여 자위(慈闈)께 잔을 올렸다. 초저녁에 비가 내렸다. 금년 봄 2월에 인동(仁同)의 남면(南面) 지방에 대낮에 귀신불[鬼火]이 일어나 들판을 태우고 인가(人家)에까지 미쳤다. 꺼졌다가 일어나고 하면서 여기에서 꺼지면 저기에서 일어나니 마치 사람이 낸 불[人火] 같았다. 물을 끼얹어도 끌 수가 없어 한 마을[村]의 인가가 모조리 타버려 거주하던 백성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나 피하고 다른 마을로 이사해서 사는 자들도 많았다. 상사(上舍) 류 아무개[柳某]의 집이 먼저 불에 탔는데, 류씨는 편히 살 수 없어 거현(苣縣)으로 옮겨 살게 되었다. 류씨는 행신(行身)을 삼가지 않아 수령[土主]에게 죄를 얻은 데다 또 고을에서 내쳐졌는데도 오히려 스스로를 탓하지 않고 도리어 분해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품고 경외(京外)로 떠돌면서는 온갖 방법으로 음훼(陰毁)하였다. 이번 이 대낮에 일어난 불이 그 마을에서 일어나 먼저 그 집을 태우니 사람들이 다들 괴이하게 여겼다. 귀신불은 으레 밤에 나타나는데 대낮에 나타났다는 것은 예전에 들은 바가 없다. 이러한 괴상한 재앙은 쓰지 않을 수 없기에 그 일을 자세히 기록하여 야사(野史)의 기초로 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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