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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계변무를 해결한 사신일행의 금의환향, 임금이 마중나가다
1584년 9월 12일, 우리(배삼익과 원사안)는
영서역(迎曙驛)
에서 유숙하였다. 주상(선조)께서 직접 내려준 서찰을 받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사신 길에 하인들 중에 병으로 죽은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만 리 밖 먼 곳을 무사하게 갔다가 돌아와 황제의 칙서를 가지고 왔고 또 『
회전(會典)
』을 베껴 와서 나에게 그 내용을 알게 해 주었다. 이것은 모두 충심으로 일을 처리하고 외교업무를 수행한 결과이니 진실로 기쁘기 한량없다. 그대에게는
내구마(內廐馬)
1필을 내리고, 서장관
원사안(元士安)
에게는 망아지 1필을 내리노니 사양하지 말라.”
다음날 삼가 주상께서 직접
모화관(慕華館)
으로 마중을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황공하고 두려워 몸 둘 곳을 몰랐다. 한밤에 모화관으로 말을 달려가서 그간에 있었던 일을 주상께 아뢰고 하사 받은 물건인
망룡금(蟒龍錦)
으로 만든 옷감과 여러 색단(色段) 등의 물건을 바쳤다.
개요
배경이야기
원문정보
멀티미디어
관련이야기
출전 :
조천록(朝天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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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배삼익(裵三益)
주제 : 사행, 학문
시기 : 1584-09-12 ~ 1584-09-13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서울특별시
일기분류 : 사행일기
인물 : 배삼익, 선조, 원사안
참고자료링크 :
웹진 담談 13호
◆ 조선시대 사신단에 대한 포상
공을 세우거나 나라를 위해 일한 사람들에게 공에 따라 등급을 매겨 공신 칭호를 주는 녹훈제도와 경제적인 보상이 있다. 조선 태조의 세계(世系)가 명나라 『대명회전(大明會典)』에 이인임(李仁任)의 후손으로 잘못 기록되자, 이를 정정하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절을 파견, 종계의 개정에 성공하였다. 이에 1590년(선조 23) 그 동안 사절로 명나라에 다녀오거나 또는 주문(奏文)을 지은 이로서 공로가 뚜렷한 사람 19인을 선정, 이들을 다시 세 등급으로 구분하여 논공한 뒤 광국공신(光國功臣)으로 책봉하였다. 일등은 3인으로, 1589년 성절사(聖節使)로 명나라에 가서 개정된 『대명회전』을 가지고 돌아온 윤근수(尹根壽)에게 해평부원군(海平府院君)을, 1584년 종계변무 주청사(奏請使)로 명나라에 가서 개정, 간행된 『대명회전』을 확인하고 돌아온 황정욱(黃廷彧)에게 장계부원군(長溪府院君)을 내렸다. 1587년 주청사로 명나라에 가서 중수된 『대명회전』 가운데 조선에 관계된 한 본(本)을 받아온 유홍(兪泓)에게 기계부원군(杞溪府院君)을 봉하고, 이들을 수충공성익모수기광국공신(輸忠貢誠翼謨修紀光國功臣)이라 하였다. 이등은 7인으로, 1573년 주청사로 명나라에 다녀온 이후백(李後白)에게 연양군(延陽君)을 추봉하고, 1575년 사은사로 명나라에 가서 종계변무를 주청한 홍성민(洪聖民)에게 익성군(益城君)을, 1577년 사은사로 명나라에 다녀온 윤두수(尹斗壽)에게 해원부원군(海原府院君)을 내렸다. 1584년 종계변무사 서장관으로 명나라에 다녀온 한응인(韓應寅)에게 청평부원군(淸平府院君)을, 1587년 사은사 서장관으로 다녀온 윤섬(尹暹)에게 용성부원군(龍城府院君)을 내렸다. 1589년 성절사로서 종계변무를 주청한 윤형(尹泂)에게 무릉부원군(茂陵府院君)을, 1584년 변무사의 역관(譯官)으로 명나라에 다녀온 홍순언(洪純彦)에게 당릉부원군(唐陵府院君)을 봉하고, 이들을 수충공성익모광국공신(輸忠貢誠翼謨光國功臣)이라 하였다. 삼등은 9인으로, 생전에 종계변무의 주문을 지은 기대승(奇大升)에게 덕원군(德原君)을, 1563년(명종 18) 종계변무사로 명나라에 가서 그곳 객사에서 죽은 김주(金澍)에게 화산군(花山君)을 각각 추봉하였다. 이 밖에 이양원(李陽元)에게 한산부원군(漢山府院君)을, 황림(黃琳)에게 의성군(義城君)을, 윤탁연(尹卓然)에게 칠계군(漆溪君)을, 정철(鄭澈)에게 인성부원군(寅城府院君)을, 이산해(李山海)에게 아성부원군(鵝城府院君)을, 유성룡(柳成龍)에게 풍원부원군을, 최황(崔滉)에게 해성군(海城君)을 각각 봉하고, 이들을 수충공성광국공신(輸忠貢誠光國功臣)이라 칭하였다.(네이버 지식백과)
◆
원문 이미지
◆ 원문 번역
1584년 9월
12일. 맑음.
영서(迎曙)에서 유숙하였다. 주상께서 직접 내려준 서찰을 받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사신 길에 하인들 중에 병으로 죽은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만 리 밖 먼 곳을 무사하게 갔다가 돌아와 황제의 칙서를 가지고 왔고 또 『대전회전』을 베껴 와서 나에게 그 내용을 알게 해 주었다. 이것은 모두 충심으로 일을 처리하고 외교업무를 수행한 결과이니 진실로 기쁘기 한량없다. 그대에게는 내구마(內廐馬) 1필을 내리고, 서장관 원사안(元士安)에게는 망아지 1필을 내리노니 사양하지 말라."
13일. 맑음.
삼가 주상께서 직접 모화관(慕華館)으로 마중을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황공하고 두려워 몸 둘 곳을 몰랐다. 한밤에 모화관으로 말을 달려가서 그간에 있었던 일을 주상께 아뢰고 하사 받은 물건인 망룡금(蟒龍錦)으로 만든 옷감과 여러 색단 등의 물건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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