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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제사에 참석하다
반 년 만에 집에 돌아온 금난수는 조부의 기제사를 치렀다. 4월과 5월에는 유독 제사가 많았다. 자신의 집 제사뿐 아니라 처가의 제사도 함께 챙겨야 했기 때문에, 5월 5일에 금난수는 처가가 있는 월천으로 향했다. 장인인 조대춘의 기제사가 바로 얼마 전이었기 때문이었다. 월천에는 조대춘의 묘도 있었다. 금난수가 성묘를 하러 간다고 하자 금난수의 손위 동서인 권언수도 동행하였다.
오전에 처가의 제사를 지내고 난 뒤, 오후에는 오랜만에 퇴계 선생에게 인사를 올리러 갔다. 오랜만에 퇴계 선생 댁으로 가자 동문수학하던 여러 사람들이 고산에 유람하러 가자며 금난수의 소매를 끌었다. 금난수는 처남인 조목, 금응협, 김돈서와 함께 고산에 올라갔다. 고산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다시 도산으로 내려와 퇴계 선생과 시간을 보내면서 약 보름간을 머물렀다. 이곳에서 머무른 이유 중 하나는 물론 퇴계 선생 아래에서 공부를 하는 것도 있었겠지만, 장모의 기제사 날짜가 임박했기 때문에 바로 집으로 돌아갈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5월 20일에 장모의 제사를 지내고 나서야 집안사람으로서의 의무를 다 한 금난수는 과거시험 준비를 하러 백운동 서원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개요
배경이야기
원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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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이야기
출전 :
성재일기(惺齋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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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금난수(琴蘭秀)
주제 : 교류, 제사
시기 : 1561-05-05 ~ 1561-05-23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금난수, 조대춘, 권언수, 이황, 조목, 금응협, 김돈서
참고자료링크 :
조선왕조실록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이황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금응협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금난수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조목
◆ 딸과 아들 구별이 없었던 제사봉행
오늘날 흔히 알고 있는 장손 중심의 봉제사(奉祭祀)는 18세기에 들어서서야 조금씩 확산되기 시작한, 생각보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새로운 형태이다. 이를 참고로 하여 1969년 제정된 가정의례준칙과 가정의례법은 한국전쟁 이후 전통적 예제가 순조롭게 전승되지 못했던 한국 사회에 하나의 규범으로서 기능하며 공고히 자리 잡았다. 그러나 가풍에 따라 각기 달리 변용되어 전해져 내려오던 예제가 인위적으로 일원화되었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제사 방식은 만들어진 전통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제사를 지내는 것은 재산의 상속과 밀접한 영향을 가지고 있는데, 현대 사회에서도 그렇듯 조선 후기 이전에는 자녀 모두에 대한 균분상속이 이루어졌고, 제사봉행이라는 의무 역시 모든 자녀들이 나누어 가졌다. 이를 윤회봉사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17세기까지 일기자료에서 나타나는 제사 봉행 양태 역시 집안마다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제사를 지낼 때 모든 자녀(시집간 여성까지)가 함께 제물을 마련하여 지내는 경우, 제사를 지내기 위해 시집간 여성이 집으로 돌아오는 경우, 장인‧장모의 제사를 지내러 처형(혹은 처남)이 있는 처가로 사위가 가는 경우, 외손이 외조부모의 제사를 지내는 경우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제사가 봉행되었음을 『매원일기』, 『계암일록』, 『성재일기』 등 16, 17세기에 쓰인 일기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원문 번역
5월 5일 아침에 월천月川에 들러 성묘를 하였다. 부장 권중기權重器 언수彦受도 왔다. 제사에 참석하고 오후에 퇴계 선생을 뵈었다. 5월 20일 월천에서 장모의 기제사를 지냈다. 5월 23일 금경흡과 주대휴와 함께 강을 건너서 조월천 형을 만나보고 계집종이 죽은 것을 위로하였다.
이미지
고산정
고산정 원경
고산정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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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정
고산정 측면
고산정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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