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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다리던 녹봉날
금난수가 제릉참봉으로 일한지도 어느덧 한 달 하고도 반이 지나 있었다. 슬슬 녹봉을 받을 시기가 되어 금난수는 종 구석(具石)과 능에서 청소하는 일을 맡은
수복(守僕)
박만억(朴萬億)에게 자신의 녹패를 주며 서울로 보냈다. 녹패에는 받을 수 있는 녹봉의 양과 날짜, 내역이 적혀 있었다. 이때 당시 녹봉은 광흥창(廣興倉)에서 각 계절의 첫 달인 1월, 3월, 7월, 10월에 지급하였는데, 보통 쌀, 콩, 보리 등의 곡물로 주었다. 아무래도 곡물을 받아서 가지고 오는 것은 무게와 부피 면에서 힘든 일이기 때문에 서울 내에서 무명으로 바꾸어 오라고 당부하였다.
종9품 참봉이었던 금난수가 받을 수 있는 녹봉은 쌀 10두(약 96kg)와 콩 5두(약 48kg)였다. 광흥창으로 갔던 구석과 박만억은 쌀을 무명으로 바꾸어 왔는데, 그들이 바꾸어 온 무명은 총 15필 반(너비 8치-37.4cm*길이 620자-248m)이었다. 이것으로 다음 녹봉이 나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생활을 꾸려나가기에는 그리 충분치 않았을 것이다.
개요
배경이야기
원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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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이야기
출전 :
성재일기(惺齋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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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금난수(琴蘭秀)
주제 : 관직생활
시기 : 1579-07-11 ~ 1579-07-17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황해북도 개풍군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금난수, 박만억
참고자료링크 :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금난수
◆ 조선시대 관리의 봉급, 녹봉
이조와 병조에서는 왕명을 받아 종친과 문무관원에게 녹과(祿科)를 정해 그 규정이 적힌 문서인 녹패를 내려주었다. 녹패에 기재되어 있는 녹과에 따라 호조는 일종의 인수증인 녹표를 발급해 주었고, 관리는 녹표를 가지고 광흥창에 가서 녹봉을 받았다. 녹과는 1과부터 18과까지 구분되어 있었다.
조선 초에는 정월과 7월에 연 2회에 걸쳐 녹봉을 지급하게 하였으나, 1439년(세종 21)에 각 계절의 맨 첫달인 1, 3, 7, 10월에 네 번 녹봉을 지급하는 것으로 바꿔 『경국대전』에 기재하였다. 1617년(현종 12)에는 녹봉을 매달 지급하도록 하여 이를 『속대전』에 반영하였다.
1865년(고종 2)에 정리된 『대전회통』에는 최종적으로 녹봉이 아래와 같이 정리되어 있다.
별 품계 지급량(쌀(米)/콩(黃豆) 지급일자
1과 정1품 2석8두 / 1석5두 25일
2과 종1품 2석2두 / 1석5두 25일
3과 정2품 2석2두 / 1석5두 25일
4과 종2품 1석11두 / 1석5두 25일
5과 정3품(당상) 1석9두 / 1석5두 25일
5과 정3품(당하) 1석5두 / 1석2두 26일
6과 종3품 1석5두 / 1석2두 26일
7과 정‧종4품 1석2두 / 13두 26일
8과 정‧종5품 1석1두 / 10두 26일
9과 정‧종6품 1석1두 / 10두 27일
10과 정‧종7품 13두 / 6두 27일
11과 정‧종8품 12두 / 5두 28일
12과 정9품 10두 / 5두 29일
13과 종9품 10두 / 5두 29일
◆ 원문 번역
7월 11일 녹봉을 타오기 위하여 종 구석具石과 수복守僕 박만억朴萬億을 서울에 보냈다. 들으니, 권락權洛이 울진 훈도蔚珍訓導에 임명되었다고 한다. 7월 17일 구석具石이 받은 녹봉 곡식으로 무명 15필 반을 사서 왔다. 낮에 윤흥종尹興宗 기백起伯의 편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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