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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증손자의 이름에 고구려의 혼을 담다
오늘은 김대락의 외증손자가 태어난 지 엿새가 지났다. 이 때문에 손녀의 본댁에서 김대락을 초청하여 음식을 대접하였다. 친가와 외가의 친척들이 무릎을 맞대고 다정하게 모여 있으니, 이역 땅 중국에서 아이 때문에 웃음꽃을 피우며 근심을 잊고 쓸쓸함을 달랠 수 있었다. 외증손자의 이름을 일몽(馹蒙)이라고 하였다. 그것은 이전에 천리마에 대한 태몽 등의 조짐이 있었고, 또 바로 이곳은 고구려의 고주몽(高朱蒙)이 창업한 곳이기 때문이다.
다음날 외손자의 이름을 바꾸어 기몽(麒蒙)이라 하였다. 이것은 고주몽이 하늘에 조회하던 날 항상 기린마(麒麟馬)를 타고 다녔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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