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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리를 가서 거문고 소리를 얻어 듣고, 20리를 가서 저녁밥을 얻어 먹다
1857년 5월 4일,
서찬규
일행은 10리를 가서 어원곡에서 점심을 먹고 10리를 가서 복귀정에 도착했다.
도로변에 초옥이 있었는데 소나무로 친 담이 단출하고 엉성했다. 거문고 소리가 냉랭하게 들려왔다.
예중과 함께 그 문밖에 가서 주인에게 한번 듣고 싶다고 하니 주인도 기쁘게 허락해 주었다. 몇 곡을 연주해 내는데 거문고 현의 소리가 맑고도 시원했다. 조율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그 거문고는 이른바
양금
이었다. 그의 선조인 홍준(洪俊)이라는 분이 이 거문고를 처음으로 통달했으며 우리나라에서 이 양금의 첫 연주는 바로 홍준이라는 분에게서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20리를 가서 소정에 도착하니 소나기가 잠깐 지나갔다. 이에 점심을 먹고 작천을 지나고, 50리를 더 가서 청주에 도착하였다. 읍내에서 몇 리 안 가니 숲이 울창한 곳이 있어서 언덕에 걸터앉아서 잠시 쉬었다. 그때 날은 저물고 배는 매우 고파서 한 발짝도 앞으로 가기가 어려웠고, 잠잘 만한 곳이 없었다. 마침 작은 띠집이 하나 있어 우선 저녁밥을 해 달라 하고 저녁 값을 후하게 쳐주려고 했더니, 주인 아낙네가 마당에서 욕을 하면서 싫어하는 태도가 역력해 보였다. 마침 그의 남편이 낚아채며 소리를 지르고 때리더니, 밥을 차려 내오고는 그의 아내의 허물을 사과하였다.
진실로 사내의 호쾌함을 보여주는 사람이었다. 둘러앉아서 배고픔을 채우니 이것은 거지도 먹지 않는 것인데 이렇게 먹는다는 것이 어찌 부끄러움이 없겠는가? 그저 웃음만 나올 뿐이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고을의 동문 밖에 있는 주점으로 가서 거기서 묵었는데 성(城)은 크고 사람들은 부유해 보였다. 동쪽으로 거의 5리쯤 되는 곳에 산성이 있었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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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임재일기(林齋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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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찬규(徐贊奎)
주제 : 놀이와 유람, 유람과 감상
시기 : 1857-05-04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충청남도 천안시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서찬규
참고자료링크 :
승정원일기
◆ 양금이라는 악기
1857년 4월, 서찬규는 노량진, 화장사에서 홍직필 선생의 유고집을 교정하고 대구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천안을 지나 청주를 향해 가는데 거문고 소리에 이끌려 연주를 듣는 대목이다. 거문고인 줄 알았던 그 악기는 실은 양금이었다.
양금은 조선 영조 때 청나라에서 들여와 민간의 아악(정악) 연주에 사용되었다. 사다리꼴의 판면 위에 두 개의 긴 괘를 세로로 질러 고정시키고 괘 위에 14벌의 금속줄을 가로로 얹은 다음, 대나무를 깎아 만든 가는 채로 줄을 때려서 금속성의 충격음이 나오게 한다. 몸통은 오동나무판을 사용하여 상자모양으로 짜서 만들고, 줄은 중국산의 주석과 철의 합금을 상품으로 친다. 보관할 때 줄을 보호하기 위하여 뚜껑을 만들어 덮는데, 연주할 때는 이 뚜껑을 양금의 몸통 아래에 깔기도 한다. 〈출전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원문 이미지
◆ 원문 번역
5월 4일. 아침에 안개가 끼었다가 갬.
10리를 가서 어원곡於院谷에서 점심을 먹고 10리를 가서 복귀정伏龜亭에 도착하였다. 도로변에 초옥이 있었는데 소나무로 친 담이 단출하고 엉성하였다. 거문고 소리가 냉랭하게 들려왔다. 예중과 함께 그 문 밖에 가서 주인에게 한번 듣고 싶다고 하니 주인도 기쁘게 허락해 주었다. 몇 곡을 연주해 내는데 거문고 현의 소리가 맑고도 시원하였다. 조율調律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그 거문고는 이른바 양금洋琴이었다. 그의 선조인 홍준洪俊이라는 분이 이 거문고를 처음으로 통달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 이 양금의 첫 연주는 바로 홍준이라는 분에게서 시작이 된 것이라고 말하였다. 20리를 가서 소정蘓亭에 도착하니 소나기가 잠깐 지나갔다. 이에 점심을 먹고 작천鵲川을 지나고, 50리를 더 가서 청주에 도착하였다. 읍내에서 몇 리 안 가니 숲이 울창한 곳이 있어서 언덕에 걸터앉아서 잠시 쉬었다. 그 때 날은 저물고 배는 매우 고파서 한 발짝도 앞으로 가기가 어려웠고, 잠잘 만한 곳이 없었다. 마침 작은 띠집이 하나 있어 우선 저녁밥을 해 달라 하고 저녁 값을 후하게 쳐주려고 했더니, 주인 아낙네가 마당에서 욕을 하면서 싫어하는 태도가 역력해 보였다. 마침 그의 남편이 낚아채며 소리를 지르고 때리더니, 밥을 차려 내오고는 그의 아내의 허물을 사과하였다. 진실로 사내의 호쾌함을 보여주는 사람이었다. 둘러앉아서 배고픔을 채우니 이것은 거지도 먹지 않는 것인데 이렇게 먹는다는 것이 어찌 부끄러움이 없겠는가? 그저 웃음만 나올 뿐이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고을의 동문 밖에 있는 주점으로 가서 거기서 묵었는데 성城은 크고 사람들은 부유해 보였다. 동쪽으로 거의 5리 쯤 되는 곳에 산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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