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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밝은 어느 여름날, 모두 모여 마을 공금으로 빚은 일곱병의 술을 마시다
1605년 7월 14일, 김령의 동네에서는 오늘
양정당(養正堂)
에서 모임을 가졌다. 얼마 전에 마을 공금으로 술을 빚었기 때문이다.
술이 일곱 병, 참석한 사람은 열네 명이었다.
권인보(權仁甫)
도 와서 참여했다.
낮엔 흐리고 비가 내렸지만 저녁에는 날이 개고 달빛이 밝았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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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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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계암일록(溪巖日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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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령(金坽)
주제 : 공금, 술
시기 : 1605-07-14 ~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김령, 마을 사람들, 권인보
참고자료링크 :
조선왕조실록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김령
◆ 조선시대 마을공동기금의 마련과 사용
향약은 향촌규약(鄕村規約)의 준말로, 지방자치단체의 향인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자는 약속이다. 넓은 의미로 향촌규약, 향규(鄕規), 일향약속(一鄕約束), 향약계(鄕約契), 향안(鄕案), 동약(洞約), 동계(洞契), 동안(洞安), 족계(族契), 약속조목(約束條目) 등의 다양한 의미를 가진 다.
원칙적으로 향약은 조선시대 양반들의 향촌자치와 이를 통해 하층민을 통제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숭유배불정책에 의하여 유교적 에절과 풍속을 향촌사회에 보급하여 도덕적 질서를 확립하고 미풍양속을 진작시키며 각종 재난(災難)을 당했을 때 상부상조하기 위한 규약이라고 할 수 있다.
향약의 종류 중 하나인 촌계(村契)는 ‘모인다[會]’의 뜻으로 여러 사람이 어떤 일을 함께 하려고 모이는 것을 말하므로 단체를 이루는 것은 무엇이든지 계라고 할 수 있다. 계에는 단체성에 의한 자율기능과 모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경제적 기능이 있다. 자율기능은 옛 공동체에서 비롯한 것이며, 경제적 기능은 고려 이래 보(寶)에서 유래했다고 하겠다.
보(寶)는 신라 ·고려시대의 이식(利殖)기관이다.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된 삼국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 존속한 일종의 재단(財團)이자 이식기관으로, 특정 공공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일정한 기본자산을 마련한 뒤 그 기금을 대출해 생긴 이자로 경비를 충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불교의 삼보(三寶)에서 비롯되어 고려시대에 특히 유행하였다. 처음 설치될 당시에는 보시자(布施者)들이 시납(施納)한 전곡(錢穀)을 비축해 보를 세운 뒤, 이식사업을 벌여 그 이자로써 교단의 유지와 교리의 발전을 꾀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뒤에는 국가의 여러 공공목적 수행을 위한 재원의 확보책으로 많이 만들어졌고, 갈수록 고리대(高利貸)의 성격이 짙어져 많은 사회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조선시대 중기 이후 없어지면서 계(契)의 형태로 흡수되었다.
◆
원문 이미지
◆ 원문 번역
을사년(1605, 선조38) 7월 14일 흐리고 비가 내렸다. 동네의 공금으로 술을 빚었었는데, 오늘 양정당(養正堂)에서 모임을 가졌다. 술이 일곱 병, 참석한 사람은 열 네 명이었다. 권인보(權仁甫)도 와서 참여하였다. 저녁 때 날이 개고 달빛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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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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