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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파 간의 대립,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다 - 계속되는 탄핵 상소
1581년 3월 12일, 권문해는 조보(朝報)를 펼쳤다. 이조좌랑 이경중(李敬中)이 사헌부의 탄핵을 받아 파직 당했다는 소식이 눈에 띄었다. 장령(掌令) 정인홍(鄭仁弘)과 지평(持平) 박광옥(朴光玉)이 단독으로 왕에게 다음과 같은 계를 올렸다.
“이경중은 본디 학식이 없는 데다 행실 또한 훌륭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의 무리들은 으레 남의 앞을 막아 가리고, 경망하고 방자하여 거리낌이 없습니다. 급진적인 그 무리들은 흔히 파당을 맺어 기세를 부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감히 지적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주위에서 분하고 억울해하며, 정의의 이름으로 용납하지 못할 바입니다. 결단코 하루라도 빨리 조치를 취하여 조정의 수치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전에는 우경선(禹景善)이 수원부사로 있다가 탄핵을 받아 파직을 당했는데, 이와 같은 일이 또 벌어지자 인심이 불안하고 두려워 선비들의 기상이 꺾이게 되었다. 이는 모두 정인홍의 소행으로 벌어진 사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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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이야기
출전 :
초간일기(草澗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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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권문해(權文海)
주제 : 당파 대립, 파직
시기 : 1581-03-12 ~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충청남도 공주시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권문해, 이경중, 우경선
참고자료링크 :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권문해
◆ 정인홍 일파의 득세
정인홍(鄭仁弘)은 1535년부터 1623년까지 살았던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의병장이며 정치가였다. 1573년(선조 6) 학행으로 천거되어 6품직에 오르고, 1575년 황간현감에 나가 선정을 베풀었다. 이듬해 지평을 거쳐 1581년 장령에 승진하였다. 당파가 동서로 양분되자 다른 남명학파와 함께 동인 편에 서서 서인 정철(鄭澈)·윤두수(尹斗壽) 등을 탄핵하려다가 도리어 해직당하고 낙향하였다. 1589년 정여립옥사(鄭汝立獄事)를 계기로 동인이 남북으로 분립될 때 북인에 가담하여 영수(領首)가 되었다. 1602년 대사헌에 승진, 동지중추부사·공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류성룡(柳成龍)이 임진왜란 때 화의를 주장했다는 죄를 들어 탄핵하여 파직하게 한 다음, 홍여순(洪汝諄)·남이공(南以恭) 등 북인과 함께 정권을 잡았다. 이어 류성룡과 함께 화의를 주장했던 성혼(成渾) 등 서인을 탄핵하였다. 북인이 선조 말년에 소북·대북으로 분열되자, 이산해(李山海)·이이첨(李爾瞻)과 대북을 영도하였다. 선조의 계비 인목대비(仁穆大妃)에게서 영창대군(永昌大君)이 출생하자 적통(嫡統)을 주장하여 영창대군을 옹립하려는 소북에 대항하여 광해군을 적극 지지하였다. 1607년 선조가 광해군에 양위하고자 할 때 소북의 영수 유영경(柳永慶)이 이를 반대하자 탄핵했다가 이듬해 소북 이효원(李效元)의 탄핵으로 영변에 유배되었다. 이어 광해군이 즉위하자 유배도중 풀려나와 대사헌에 기용되어 소북일당을 추방하고 대북정권을 수립하였다. 대북정권의 고문 내지 산림(山林)의 위치에 있던 그는 류성룡계의 남인과 서인세력을 추방하고 스승 조식의 추존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문묘종사 문제를 둘러싸고 이언적(李彦迪)과 이황(李滉)을 비방하는 소를 올려 두 학자의 문묘종사를 저지시키려 하다가 8도 유생들로부터 탄핵을 받았다. 그리고 성균관 유생들에 의하여 청금록(靑襟錄, 儒籍)에서 삭제되는 등 집권을 위한 싸움으로 정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1612년(광해군 4) 우의정이 되고, 1613년 이이첨과 계축옥사를 일으켜 영창대군을 제거하고 서령부원군(瑞寧府院君)에 봉해졌다. 같은 해 좌의정에 올라 궤장(几杖)을 하사받고 1618년 인목대비 유폐사건에 가담하여 영의정에 올랐다. 정인홍은 강경한 지조, 강려(剛戾)한 성품, 그리고 지나치게 경의(敬義)를 내세우는 행동으로 좌충우돌하는 대인관계를 맺어 많은 물의를 일으켰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
원문 이미지
◆ 원문 번역
1581년 3월 12일 비가 내리다 그쳤다 하였다. 조보(朝報)를 보니, 이조 정랑(吏曹正郞) 이경중(李敬中)이 사헌부의 탄핵[府駁]을 받아 파직 당하였다. 장령(掌令) 정인홍(鄭仁弘)과 지평(持平) 박광옥(朴光玉)이 독계(獨啓, 단독으로 임금에게 보고함)하였다. “이경중은 본디 학식이 없는 데다 또한 택할 만한 행실도 없습니다. 그런데 신진 가사(新進佳士)는 으레 남의 앞을 막아 가리고, 경망하고 방자하여 거리낌이 없으며, 급히 나아가려는 무리들[躁進之類]은 흔히 파당을 맺어 기세를 부리므로 사람들이 감히 말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인정(人情)이 분하고 억울해 하며 청의(淸議)가 용납하지 못할 바로서, 결단코 하루라도 전형(銓衡)의 자리에 앉혀두어 조정의 수치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전일에 우경선[禹景善, 우성전(禹性傳)]이 수원 부사[水原府伯]로 있다가 탄핵을 받아 파직을 당하더니, 오늘은 공호(公浩)가 또 파직을 당하니 인심이 불안하고 두려워 사류(士類)의 기상이 꺾이게 생긴 바, 모두가 인홍(仁弘)의 소행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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