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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 현감 홍석우의 어리석음을 논하다
1631년 11월 7일, 매우 추운 날씨였다. 근래 들리는 말에 의하면 예천 군수 허휘(許徽), 의성 현령 정세규(鄭世規)가 백성들을 잘 다스린다는 명성이 널리 퍼져 있었다. 김령이 보기에는 풍기 군수인 김상윤(金尙尹)도 백성들을 잘 다스렸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의성 현령이 가장 백성들을 아껴서 옛날 선량한 관리의 풍모가 있었다. 안동 부사인 홍명구(洪命耉) 또한 정사에 재능이 있었으나, 판관인 윤정(尹淨)은 가렴주구가 날로 심하여 백성들이 모두 원망하고 욕을 하는 실정이었다.
김령이 사는 예안현의 수령은 홍석우(洪錫禹)란 자였는데, 어둡고 괴팍하여 일을 헤아려 처리할 줄 모르고 오직 형벌만을 앞세워 위엄을 세우는 것에 급급하였다. 그리하여 일을 처리하는 결정이 모두 아전의 수중에 있었고, 수령은 망령되게 교만을 부리며 성내고 화내는 것이 일정하지 않았다. 최근
우처인(禹處仁)
,
황유장(黃有章)
등 10여 명이 글을 올려 집안이 가난하여 환곡을 갚지 못하겠으니, 다른 곡식으로 대신 납부하거나 아니면 그 반만 납부할 수 있도록 청하였다. 그러자 홍석우가 크게 노하여 사찰관에게 매질을 하면서 말하기를 “네가 독촉하지 않은 까닭에 이러한 건의가 올라온 것이다.”라고 탓하였고, 더불어 권농관까지 매질하였다고 한다.
그러자 상서를 올렸던 우처인이 사찰관의 억울함을 불쌍히 여겨 다시 호소하기를 “사찰관이 독촉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스스로 마련하지 못하여 그런 글을 올린 것이니, 사찰관의 죄가 아닙니다.”라고 호소하였다. 그러자 홍석우가 다시 화를 내면서 우처인의 머리채를 잡아 쥐고 끌고 가니 거의 목이 빠질 뻔하였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우처인의 종을 잡아들이라 명하였다고 한다.
빈궁한 백성들이 걱정스럽고 절박함을 이기지 못하여 이러한 하소연을 한 것인데, 만일 형편이 어렵다면 받아들이지 못하겠다 한 마디만 하면 될 것을, 어찌 이렇게 사나운 짓을 한단 말인가. 예천이나 의성, 풍기의 백성들에 비하여 예안의 백성들은 무슨 잘못을 했기에 이러한 수령 밑에서 이토록 고생을 한단 말인가. 김령은 한숨이 절로 나왔다.
개요
배경이야기
원문정보
멀티미디어
관련이야기
출전 :
계암일록(溪巖日錄)
전체이야기보기
저자 :
김령(金坽)
주제 : ( 미분류 )
시기 : 1631-11-07 ~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허휘, 정세규, 김령, 김상윤, 홍명구, 윤정, 홍석우, 우처인, 황유장
참고자료링크 :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실록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김령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정세규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홍명구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허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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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이미지
◆ 원문 번역
1631년
11월 7일
추위가 심하였다. 밥을 먹은 뒤에 큰아이가 가곡에 갔다.
○ 예천 군수 허휘許徽, 의성 현령 정세규鄭世規는 잘 다스린다는 명성이 널리 퍼졌고, 풍기 군수 김상윤金尙尹도 잘 다스렸는데, 의성 현령이 가장 백성들을 아껴서 옛날 선량한 관리의 풍모가 있었다. 안동 부사 홍명구洪命耉 또한 정사政事에 재능이 있었으나 판관 윤정尹淨은 가렴주구가 날로 심해져서 백성들은 모두 원망하고 욕을 하였다.
우리 현의 수령 홍석우洪錫禹는 어둡고 괴팍하여 일을 헤아릴 줄 모르며 오직 형벌로 위엄을 세울 줄만 알았다. 그리하여 가부에 대한 조종이 모두 아전의 수중에 있고, 망령되이 교만을 부리며 성내고 화내는 것이 일정치 않았다. 요즘에 우처인禹處仁·황유장黃有章 등 10여 명이 글을 올려 빈궁하여 관적官糴(환곡)을 마련할 수 없으니 다른 곡식으로 대신 납부하거나 우선 그 반만 납부할 수 있도록 청하였다. 이에 홍석우가 크게 노하여 사찰관司察官에게 매질을 하면서 말하기를, “네가 독촉하지 않은 까닭에 이런 것이다.”라고 하였고, 또 권농관勸農官을 매질하였다.
우처인이 그 억울함을 불쌍히 여겨 호소해 “이 사람이 독촉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스스로 마련하지 못하여 이러한 것이니, 이 사람의 죄가 아닙니다.”라고 하였다. 홍석우가 노하여 머리채를 잡아 쥐고 처선處善을 끌어 목이 거의 빠질 뻔하였다. 다음날 종을 체포하여 들이라 명하였다. 아! 빈궁한 백성들이 걱정스럽고 절박함을 이기지 못하여 이러한 하소연을 한 것인데, 사리에 마땅치 않다면 하나의 ‘퇴退’ 자만 써주면 될 것이다. 그런데 어찌 이토록 사나운 짓을 한단 말인가? 우리 현의 백성들은 참으로 횡액을 입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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