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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디자이너, 철학에 기초하여 옷을 짓다
1849년 6월 15일, 안동의 신재기(申在箕)[자는 범여(範汝)]씨가 서찬규를 찾아와서 위문하고 제복(祭服)을 만들었다.
1853년 1월 19일, 안동의 신재기 씨가 내방하였다.
1854년 2월 24일,
춘당대
에 국왕이 친림하는
인일제
를 설하여 시제(詩題)에 내었는데 근래에 없던 것이었다. 과거에 응시한 후에 곧 노량진에 가서 선생의 제사상에 조문을 드리고 곧바로 성균관에 들어갔다. 구정로(자는 선) 씨가 남촌에 와 있다고 들었다. 경백과 함께 가서 위로하였다. 오후 늦게야 반으로 돌아왔다. 안동의 신범여 씨, 원북의 재원(자는 치효) 족 씨, 우성오씨 형제 등 모두가 찾아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2월 27일, 이날은
정시
가 있는 날이었다. 춘당대에 들어가서 의관이 자꾸 젖었지만, 시험을 보고 나왔다. 박해수(자는 백현) 씨, 신범여 씨, 진사 성진교, 구경백, 우성오, 이치옥, 박화중 씨 등이 찾아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5월 18일, 신범여 씨가 내방하였다.
1857년 5월 16일, 송 공이 양곡의 한공한(자는 계응) 씨를 찾아가는데, 나도 따라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고받는 말이
심의
를 만드는 문제에 이르자, 송 공이
속임구변
의 설을 이야기하는데 나는 알지 못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모난 옷깃에 포의 무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은 생각해 볼 만한 부분이었으며, 굽은 소매를 단다는 말은 특별히 이런 마름방식이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할 바가 많았지만, 여행 중이라 좀 어수선하여 상세하게 다 살펴보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 저녁이 되어 말을 달려서 읍 안으로 돌아왔는데 양곡 한씨 어른도 와 있어서 함께 잤다. 송 공의 경주에 관한 절구 한 편이 있다는 것을 들었다.
1857년 윤 5월 7일, 신범여 씨가 내방했다. 심의 한 벌을 함께 만들었다.
1857년 6월 13일, 조모님의 제사인데 집에 걱정거리가 있는 까닭으로 술과 과일만 간단하게 차렸다. 신범여 씨가 내방하였다.
1859년 7월 16일, 안동의 신범여 씨가 내방하여 함께 구암서원에 가서 유숙하였다.
7월 17일, 신범여 씨가 작별하고 떠났다.
개요
배경이야기
원문정보
멀티미디어
관련이야기
출전 :
임재일기(林齋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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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찬규(徐贊奎)
주제 : 공부와 시험, 과거시험 응시
시기 : 1849-06-15 ~ 1859-07-17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대구광역시
일기분류 : 생활일기
인물 : 서찬규
참고자료링크 :
승정원일기
◆ 조선시대 옷만드는 여러 장인들
안동의 신재기씨는 평소 서찬규와 친하게 지내는 지인이다. 그런데 조모가 돌아가셨을 때, 장례복을 만들고, 송달수 공을 만난 후 심의의 제도에 대해 궁금해한 서찬규와 함께 심의를 만들었다. 이때 심의를 만들면서 서찬규가 궁금해했던 부분을 설명해 주었을 것이다. 그는 남자 침선가였나 보다.
조선시대에 옷을 만드는 사람은 침모라고 했다. 침모는 고용인이었지만 찬모(饌母)와 안잠자기(남의 집에서 먹고 자며 그 집의 일을 도와주는 여자)보다는 우위에 있었으며 신분은 양민 이상이었다. 민간여인이 자기집에서 삯바느질하는 경우는 침선가(針線家)라 했다. 조선시대 관복이나 제복(祭服)은 너무 까다로워서 아무나 만들 수 없어서 침선가에게 맡기는 일이 많았다. 침선가는 남성들의 옷, 혼수 옷, 어린이들의 복건·동달이·굴레 같은 것도 지었다.
궁중에는 상의원(尙衣院)이 있었는데 재금장(裁金匠)과 탕건장(宕巾匠) 등도 소속되었다. 침방(針房)에서는 왕과 왕비의 각종 의복을 제조했다. 만들어진 옷은 세답방(洗踏房)에서 세탁, 다림질, 염색 등을 했다. 관청에는 침선비(針線婢)가 있었는데, 상의원 소속이며 주로 왕의 의대(衣帶) 짓는 일을 했다.
◆
원문 이미지
◆ 원문 번역
6월 15일. 맑음.
안동의 신재기申在箕(자는 범여範汝)씨가 와서 위문하고 제복祭服을 만들었다.
1월 19일. 맑음.
안동의 신재기申在箕(자는 범여範汝)씨가 내방하였다.
2월 24일. 맑음.
춘당대에 국왕이 친림하는 인일제寅日製를 설하여 시제詩題에 내었는데 근래에 없던 것이었다. 관광후에 곧 노량진[鷺湖]에 가서 선생의 제사상에 조문을 드리고 곧바로 성균관에 들어갔다. 구정로(자는 명선)씨가 남촌에 와 있다고 들었다. 경백과 함께 가서 위로 하였다. 오후 늦게야 반으로 돌아왔다. 안동의 신범여申範汝씨, 원북院北의 재원在源(자는 치효致孝) 족씨, 우성오禹聲五씨 형제 등 모두가 찾아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2월 27일. 비.
이날은 정시가 있는 날이었다. 춘당대에 들어가서 의관이 자꾸 젖었지만 시험을 보고 나왔다. 박해수朴海壽(자는 백현伯賢)씨, 신범여申範汝씨, 진사 성진교成鎮教, 구경백, 우성오, 이치옥, 박화중씨 등이 찾아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5월 18일. 맑음.
신범여申範汝씨가 내방하였다.
5월 16일. 흐림.
이날 송공이 양곡의 한공한韓公翰(자는 계응季鷹)씨를 찾아가는데, 나도 따라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고받는 말이 심의를 만드는 문제에 이르자, 송공이 속임구변續袵鉤邊의 설을 이야기하는데 나는 알지 못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모난 옷깃에 포의 무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은 생각해볼 만한 부분이었으며, 굽은 소매를 단다는 말은 특별히 이런 마름방식이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 할 바가 많았지만 여행 중이라 좀 어수선하여 상세하게 다 살펴보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 저녁이 되어 말을 달려서 읍 안으로 돌아왔는데 양곡 한씨 어른도 와 있어서 함께 잤다. 송공의 경주에 관한 절구 한 편이 있다는 것을 들었다.
계림의 풍물은 우리나라에서 으뜸이요, 雞林風物冠吾東
천보지령天寶地靈은 조물주의 공이라네. 天寶地靈費化工
깊은 밤 고요한데 존망을 생각할 제, 坐料存亡深夜靜
밝은 달빛 속에 몇 줄기 고각소리. 數聲皷角月明中
나도 차운하여 다음과 같이 지었다.
영해의 동쪽을 함께 따라 다니니, 杖屨同隨嶺海東
이런 유람이 10년 공부보다 낫구나. 玆遊勝似十年工
아득한 지난 일이 마음 아프게 하는 곳, 蒼茫徃事傷心地
첨성대 옥피리 소리 지는 햇살 아래. 玉篴星臺落日中
윤5월 7일. 조금 맑음.
신범여씨가 내방하였다. 심의 한 벌을 함께 만들었다.
6월 13일. 맑음.
조모님의 제사인데 집에 걱정거리가 있는 까닭으로 술과 과일만 간단하게 차렸다. 신범여申範汝씨가 내방하였다.
7월 16일. 일찍 잠깐 낮에 비 오다가 갬.
안동의 신범여申範汝씨가 내방하여 함께 구암서원에 가서 유숙하였다.
7월 17일. 맑음.
신범여씨가 작별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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