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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영남일보 '문화산책'-태백산 사고를 오르다

파일다운로드아이콘[ 첨부파일 1 ] yeongnam_column_20140826.pdf (478.54296875 KB)

글쓴이 : 관리자 [ 2018-06-26 ]


[신문] 영남일보 문화칼럼 '문화산책'

2014년 7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영남일보 '문화산책'에 스토리테마파크의 이야기 소재를 활용한 칼럼이 연재되었습니다.


[문화산책] 태백산 사고를 오르다

234년 전인 1780년 음력 8월, 무더운 더위에도 불구하고 선비 박종은 각화사의 젊은 승려와 함께 태백산 사고(史庫)에 올랐다. 청량산 유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왕조실록이 보관되어 있는 봉화의 태백산사고를 찾은 것이다. ‘돌계단이 비늘처럼 이어져 공중에 매달려 있는 듯한 길’을 따라 10여리를 올랐다. 박종은 그 끝에서 여러 색깔과 무늬로 꾸민 높고 큰 건물을 만날 수 있었는데, 하늘 위의 12누대 같았다.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어서 이곳 책임자인 참봉은 자리나 짜고 있었지만, 이 고요 속에서 조선왕조실록은 그렇게 보존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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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스토리테마파크 참고스토리
- 박종(朴琮), 청량산유록(淸凉山遊錄), 1780-08-12 ~, 깊은 골짜기에 자리잡은 엄숙한 공간, 왕실의 족보와 조선의 역사를 보관하는 태백산 사고에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