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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전염병이 돌다 - 약이 다 만들어지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숨을 거둔 임산부
1616년 5월 25일, 김기룡이 청심원(淸心元)을 사방으로 구하고 있었다. 그의 처가 임신을 했는데 전염병에 걸려 매우 괴로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택룡이 나서서 백방으로 재료를 구해 만들고 있었는데 미처 다 만들지 못했을 때 부음이 왔다.
택룡은 말할 수 없는 참혹함을 느꼈다. 택룡이 들으니, 김기룡의 처는 낙태하고 바로 운명했다고 하고. 김기룡의 어머니는 전염병을 피해 ???으로 갔다고 한다.
택룡은 기룡을 돕기 위해 세복(世福)이를 그 집으로 보냈다. 그리하여 그 집에서는 기룡의 처가 죽자마자 입관하고 빈소를 차렸다. 그리고 김기룡 부자도 곧 피접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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