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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이 기승을 부리자, 제사도 지낼 수 없게 되다
1616년 8월 21일, 이 날은 정익세 어머니 소상(小祥)이었다. 김택룡이 들으니 그 집에는 전염병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정희생이 발광하는 증세도 있어서, 그 집에서 지내지는 못하고 친척들이 무덤으로 올라가 술과 과일로 대충 치렀다고 하였다. 김택룡은 아들 각을 보내어 위로하였다.
1617년 5월 22일, 김택룡은 내일이 김기룡의 처 소상(小祥)임을 기억하고 가서 잔이라도 올리고 절하려 했다. 그러나 전염병 때문에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 해서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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