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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립이 전사하다
1592년 4월 20일, 조선 땅에 상륙한 왜적들은 같은 달 25일 충주에서 신립과 마주했다.
충청도 충주 달천에서 조선군은
신립(申砬)
이 패배하여 사망하였으며, 정예병 5백여 명도 모두 물에 빠져 숨지고 말았다.
이 소식이 1592년 4월 28일에 선조에게 보고되었는데, 궁궐이 떠들썩했다.
개요
배경이야기
원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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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이야기
출전 :
고대일록(孤臺日錄)
전체이야기보기
저자 :
정경운(鄭慶雲)
주제 : 전쟁
시기 : 1592-04-20 ~ 1592-04-28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충청북도 충주시
일기분류 : 전쟁일기
인물 : 신립
참고자료링크 :
웹진 담談 16호
◆ 신립의 패배와 그 함의
4월 25일에 상주를 점령한 고니시 유키나가의 군은 4월 28일에 충주 남쪽의 단월역에 도착했다. 조선군에서는 삼도순변사 신립이 8천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남한강과 달천이 만나는 탄금대로 나가 배수진을 쳤다. 일본군의 선봉이 신립군의 대열 중앙으로 접근하자, 신립은 기병 제1진 천여 명을 출격시켜 적을 제압한 다음, 뒤이어 제2진 1천여 명을 출격시켜 일본군을 단월역 쪽으로 격퇴시켰다. 일본군이 병력을 증강시켜 조선 군대의 전방으로 돌진하자, 신립은 제3진 2천여 명을 투입하여 또다시 일본군을 격퇴시켰다.
하지만 신립이 거느린 조선군은 병력과 무기가 열세하고 또한 당시 탄금대의 전투지역이 습지였기 때문에 말발굽이 수렁에 빠져 기병의 기동력이 떨어지면서 끝내 전세를 만회하지 못했다. 이에 신립은 전군에 최후 공격을 명하여 일본군을 공격하다가, 마지막 순간이 닥치자 남한강에 투신하여 자결하고 말았다. 신립의 패배가 알려지자 궁궐이 떠들썩했다는 것은, 신립이 패배함으로써 조만간 한양이 적의 수중에 떨어지게 될 것임을 모두가 직감했기 때문이었다. 충주에서 한양 사이에 별다른 방어전선을 구축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원문 이미지
◆ 원문 번역
만력(萬曆) 임진(壬辰, 1592) 4월 20일 왜적(倭賊)이 상륙(上陸)했다. 일기(日記) 가운데 십여 장이 모두 떨어져나가 첫 부분은 살펴볼 수가 없다. 4월 23일 임자(壬子) 김산(金山)의 적들이 추풍령(秋風嶺)을 넘어 황간현(黃澗縣)으로 치달렸다. …<결(缺)>… 적들은 나누어 상주(尙州)로 향하기 위해 성(城)에 들어가 머물고 있었다. 순변사(巡邊使) 이일(李鎰)이 상주의 북천(北川)에서 적들과 전투를 벌였지만, 관군(官軍)이 불리했다. 적들이 조령(鳥嶺)을 넘어 상주(尙州)로 향하였는데, 이후로 거쳐 가는 주현(州縣)마다 적의 무리로 가득하여 강좌(江左)의 소식을 오랫동안 듣지 못했다. 연변(沿邊)의 군현(郡縣)들도 연락이 단절되어, 대부분 왜놈[倭奴]의 소굴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오직 거제 현령(巨濟縣令) 김준민(金俊民)이 다양한 방략(方略)으로 힘을 다해 방어했다. 적이 세 차례나 성 아래까지 도달했으나 모두 이기지 못하고 물러났다. 조금도 두려워하는 빛을 보이지 않은 채, 갑옷과 병기를 수선하며 방어의 계책을 마련하는 늠름한 모습이 마치 파도가 밀려와도 전혀 움직이지 않는 지주(砥柱)와 같았다. 만약 군대를 이끄는 장수들이 조금이라도 준민(俊民)의 마음을 갖고 있었다면, 어찌 이토록 무인지경(無人之境)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경우가 있었겠는가? 준민은 경성(京城)사람이다. ○우수사(右水使) 원균(元均)은 사망한 절도사(節度使) 준량(俊良)의 아들로 평소 담력과 지략이 있었다. 변란이 발발한 초기부터 전함에 올라 적을 방어하며 하루도 육지에 발을 내린 적이 없었다. 전라 좌수사(全羅左水使) 이순신(李舜臣)[우상(右相) 류성룡(柳成龍)이 천거하였다.]과 한마음이 되기를 약속하고는 전력을 다해 적을 추격해 격파했다. 적들이 더 이상 전라도를 넘보지 못하게 된 것은 양 수사(兩水使)의 공로이다. 4월 24일 계축(癸丑) 적들은 잇달아 호서(湖西)의 군현들을 함락시켰다. 순찰사(巡察使) 윤선각(尹先覺) 윤선각(尹先覺, 1543~1611):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수천(粹天). 도 역시 방어할 수 없었다. 4월 25일 갑인(甲寅) 도순변사(都巡邊使) 신립(申砬)이 충주(忠州) 달천(達川)에서 적과 맞닥뜨렸으나, 대응 조치가 적절하지 않아 전투에서 패배하여 익사(溺死)했다. 정병(精兵) 5백여 명도 모두 물에 빠져 숨졌다. 이 소식을 왕에게 보고한 사실이 알려지자 경사(京師)로 관문(關文)을 보내 보고하니 이 때문에[신립의 패군 장계는 4월 28일에 궁궐 도착] 떠들썩했다. 4월 28일 정사(丁巳) 신시(申時)에 신립(申砬)의 패군(敗軍) 장계가 궐에 들어왔다. 二十五日甲寅都巡邊使申砬遇賊于忠州達川擧措失宜戰 敗溺死精兵五百餘人皆沒焉奏開京師爲之震動 二十八日丁巳申時申砬敗軍啓聞入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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