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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달이는데 쓰이는 물 금강수, 살과 뼈를 찌르듯 맑고 차다
1841년 4월 5일, 금강산을 유람 중이던 강희영은 이날 표훈사와 팔담, 백운대를 보았다. 백운대에서 조금 있다가 아래로 내려와서, 동쪽으로 돌아 내려와 금강수(金岡水)를 마셨다. 물이 매우 맑고 차서 사람의 피부와 뼈를 침으로 찌르는 것 같았다. 싸온 도시락을 풀어놓고 먹은 후에, 또 석 잔의 물을 마셨다. 이 물이 약을 달이는데 쓰인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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