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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사서 사냥에 참여한 의주기생 운향
명의 조정에 가서 이듬해의 책력을 받아오는 관원의 역관이 강을 건너왔다.
수본(手本)
이 있었으니, 그것은 연경에 들어가서 견문한 일이었다. 그 대략은, “농내국(農耐國)은 본래
안남국(安南國)
의 속국이었는데 그 군장(君長)인
원복영(院福映)
이 안남을 쳐서 멸망시키고 그 땅을 합병한 뒤 사신을 보내서 월남국(越南國 베트남)으로 봉해 주기를 청했다. 또 하남(河南)과 산동(山東)은 9월의 큰비로 황하(黃河)의 둑 여러 군데가 무너졌고 황하에 근접한 수십 개의 주현(州縣)은 거의 산과 언덕이 수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10월 이후 수세가 좀 누그러졌는데도 평지의 물의 높이가 아직도 한두 자나 된다. 이부 상서(吏部尙書) 유권지(劉權之)와 병부 시랑(兵部侍郞) 나언보(那彦寶)를 특파하여 급히 달려 그곳에 가서 황하 복구 공사를 해내도록 하였다.”는 것이었다.
우리 사신일행이 열흘 동안 의주에 지체한 것은 오로지 짐이 갖춰지지 않기 때문이었다. 이제
방물(方物)
은 고쳐 싸고 상품도 다 모였기 때문에 내일 압록강을 건너가기로 정한 것이다. 일행은 침착하기를 약속하고 장비와 복장을 고쳤으나 와글와글 시끄러울 뿐 마음을 안정시킨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의주 기생으로 이름이 운향(雲香)이라고 하는 자가 있는데, 용모와 자태가 풍만하고 훤칠하여 장부의 기상이 있다. 듣건대, 앞서 의주 부윤이 여러 기생들을 데리고
위화도(威化島)
에서 사냥을 하려고 하였는데 운향은 개연히 말을 빌릴 사람이 없음을 개탄하더니 가진 재산을 다 털어서 돈 100냥을 내어 좋은 말 한 필을 사 가지고 타고 달려 나갔다. 모든 부중의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혀를 차며 대단하게 여겼다.
경암(絅菴)
과
추양(秋陽)
이 다 이 일을 두고 시를 지었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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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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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이야기
출전 :
계산기정(薊山記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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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미상
주제 : 사행, 학문
시기 : 1803-11-22 ~
동일시기이야기소재
장소 : 평안북도 의주군
일기분류 : 사행일기
인물 : 이해응, 의주부윤, 권선, 서장보
참고자료링크 :
승정원일기
웹진 담談 15호
웹진 담談 14호
조선왕조실록
◆ 조선시대 중국 사신단의 중국 입경 준비
조선시대 조선의 사신이 중국의 황제가 있는 수도에 들어갈 때에는 몇가지 절차를 거쳐야 했다. 그것은 첫째, 조선 사행의 도착을 알리는 일, 둘째는 모든 공식 인원이 공복을 갖추고 예부로 나가악 표문과 자문을 바치는 일, 셋째는 홍려시에서 황제를 만나기 위한 의식을 연습하는 일이다. ○예부의 회동관에 조선 사행 도착을 알리다 사행이 북경에 들어가는 날에는 청나라 쪽의 영송관(迎送官)과 아역(衙譯: 통역관)이 앞의 참(站)에서 먼저 달려가 조선 사신의 북경 숙소인 예부(禮部)의 회동관(會同館)에 조선 사행의 도착을 알린다. 나중에 옥하관(玉河館)이라고 불리는 회동관 소속의 아역 몇 사람이 나와 동악묘(東岳廟)에서 조선 사행을 맞이한다. 이때 삼사는 공복을 갖추어 입고, 행렬의 앞을 인도하는 전배(前輩)와 타고 오던 교자(轎子), 해를 가리던 일산(日傘)을 없앤다. 사행은 아역의 인도를 받아 제화문(齊華門)으로 들어가 회동관으로 향한다. 회동관에 다른 나라 사신이 들어와 있으면 다른 곳으로 옮긴다. 관소에 이르면 책임자인 제독(提督) 이하 여러 아역들과 행정을 맡은 하급관리, 심부름을 하는 일꾼[館夫]와 종[皁隷]들이 문 앞에 줄을 지어 있으면서 사신을 맞아들였다. ○모든 공식 인원이 공복을 갖추고 예부에 나가 표문과 자문을 바치다 관소에서 하룻밤을 지낸 후 정사 이하 모든 공식 인원이 공복을 갖추고 표문과 자문을 받들고 예부로 나아갔다. 예부 상서와 낭중(郎中)과 함께 공복을 갖추고 삼사를 맞이하였고, 삼사는 무릎을 꿇고 앉아 표문과 자문을 바쳤다. ○홍려시에서 황제를 만나기 위한 의식을 연습하다 삼사는 조회에서 황제를 만나기에 앞서 홍려시(鴻臚寺)에서 의식을 연습하였다. 정사 이하 공식 인원 모두가 참여했으며, 몸이 아파 결원이 있으면 만상군관에게 옷을 입혀 대신하게 하였다. 삼사신이 맨 앞줄에 서고, 당상역관부터 압물관에 이르기까지 27명은 9명씩 3줄을 이루어 그 뒤에 차례로 섰다. 절하라는 소리에 맞춰 일제히 3번 절하고 9번 머리를 바닥에 두드리는 예[三拜九叩頭]를 행하였는데, 한 사람도 틀리지 않을 때까지 연습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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